요즘 뉴트로 열풍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 핫플레이스

주목 받고 있는 익선동에 다녀왔다.

 서울 종로구 창덕궁 앞에 위치한 동네로 주위엔

대표적인 관광명소 덕수궁, 인사동 쌈지길, 낙원공원

광장시장, 낙원악기사, 종료, 동묘...등 다양한 명소가 있는데

그 중 묘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익선동한옥마을이 가장 인기다.

익선동은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한옥이 간직한 역사성을

외면하기 어렵다하여 재개발이 철회된 동네다.

재개발 철회가 익선동엔 오히려 기회가 되었다.

서울의 급격한 변화로 군집을 이룬 한옥마을은 익선동이

거의 유일했고, 한옥을 경험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은 이곳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한옥이 젊은층의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잡은듯 익선동은 젊은

사람들의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익선동' 핫플레이스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렘하게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익선동에 들어서는 순간

전통과 현대의 조화!!

조화롭지 못 할 것 같은 만남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건 사실이다.

 

 

 

지붕과 뼈대는 한옥 그대로이며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부분 부분이

세련된 현대식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정말 묘한 매력이 사람들에 발길을 잡는다.

몇회 전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에서 고전건축물과 현대건축물이 묘하게 뒤섞여

웅장하면서도 기품있어 보이고 세련되기까지한 그 압도적인

매력에 사로잡혔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 곳에 오니 비슷한 오묘한  느낌이 들었다.

웅장하진 않지만 독특한 세련미는 전세계 어느 건축물에

뒤쳐지진 않을 것이다.

 

 

익선동은 밤거리와  낮에 느끼는 거리가 다르다.

 

낮엔 뭔가 정리되지 않아 낡고 오래된 보이긴하나

정감있는  옛 청취를 느낄 수 있다.

 

 

밤거린 화려한 불빛과 조명이 더해지니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핫플레이스 장소가 된다.

 

 

그 어떤 현대적 건축으로도 흉내낼 수 없는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갑진 건축과 현대문명의 조화!!!

익선동

그 곳은 대한민국 서울이다.

 

 

8월 중순쯤 되니 올해도 여름이 거의 다 지나기 전에

 

가족이 함께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는 생각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 생각으로 강원도 평창 초입 주천 쪽으로

 

팬션을 잡고 계곡에서 고기도 잡고 매운탕도 끓여먹으며 휴가를 보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억수로 솟아지고

 

계곡에 발도 못 담가봤다.

 

펜션에서 준비해 간 고기만 구워 먹고 다음날 가까운 곳에

 

영월 한반도 지형이 있다 하여 가보기로 했다.

 

 

 

 

 

초등학교 사회책에도 나온곳이라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한반도지형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내도와 설명서를 읽어보니

 

한반도지형을 보기 위해선 전망대까지

 

걸어서 한참을 올라가야한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길을 미끄럽고 산행을 할 생각을 안해서

 

신고온 신발은 가족 모두 슬리퍼였다.

 

 

 

 

하지만 이양 여기까지 왔으니 돌아갈 수는 없지 아니한가.....

 

30도가 넘는 땡양볕이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전망대를 향해 출발했다.

 

 

 

 

오르는길은 생각보다 가파르지 않았다.

 

하지만 한여름이라 땀은 비오듯 오기는 매한가지였다.

 

 

 

 

오르는길에 아이들과 재밌게 게임도하며 가다보니

 

어느새 들었던 생각을 떨쳐졌다.

 

 

 

 

광복절 다음날 의미가 있는듯 전망대에 오르는 다리 양 옆으로 태극기가 쫙 펼쳐진 모습은

 

대한민국 역사의 날을 상징하는듯 보여 가슴 한곳에

 

뿌듯함과 숙연해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조금만 더 오르면 전망대인듯 표지판이 보인다.

 

 

 

 

 

언덕을 오르니 멀리 나루배를 탈 수 있는 곳이 보인다.

 

아마도 선암마을인듯하다.

 

이곳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에서

 

나루배를 탈 수 있다고했는데 그 곳이 저 아래쪽이었나보다.

 

 

 

 

우리는 기회가되면 나루배를 타보자하고 전망대에 마져 올랐다.

 

 

 

 

한반도지형이 보이는 마지막 계단이다.......

 

 

 

 

 

드디어 한반도지형의 작은 섬이 보인다.

 

주위에 무궁화 꽃이 활짝 펴있어 애국가가 나올 때 봤던

 

모습이 떠올랐다.

 

애국가를 불러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ㅋㅋㅋ

 

하지만 멋진 풍경은 정말 최고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정말 놀라울 정도다.

 

 

 

 

 

이번 여행은 광복절날 한반도지형을 보러오게 돼서

 

더욱더 뜻깊은 여행으로 기억될 수 있어

 

부모로서 왠지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또 생각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에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운동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너무 선선하니 산책하기 딱 좋죠^^

이 맘때 저는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배우노 주 현 까페입니다~

작년 추울때 와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한번 휙~둘러만 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은 제대로 힐링 할려고 합니다^^

 

 

까페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이 넓은 주차장이 꽉 차 있네요~

 

 

 

 

 

 

 

 

 

 

 

주차장 옆으로 까페 내려가는 길이 아주 아주 잘 꾸며져 있답니다^^

로스 가든이란 말이 딱 어울리더라구요~~

 

 

 

 

 

 

 

 

 

 

 

 

잘 꾸며진 길을 따라 내려오면 까페가 보인답니다^^

내부 모습인데요^^

배우 노주현 아저씨의 예전 모습들로 한쪽 벽면을 흑백 사진으로 도배를 해 두셨더라구요~~ㅎㅎㅎㅎ

그리 넓지 않지만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커피와 카모마일 티를 주문 한 후 외부 테라스로 나왔답니다^^

내부는 조금 한산 했는데 테라스에는 자리가 없어 겨우 한자리 차지 했답니다 ㅎㅎㅎㅎㅎ

 

 

 

 

 

 

 

 

 

건너편 호수 모습이 시원하죠~~

힐링하기 딱 좋은 경치네요^^

속이 후련하고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 동안 묵혀 있던 스트레스가~~한번에 날아가더라구요^^

 

 

 

 

 

 

 

 

 

꽉찬 외부 테라스 모습입니다^^

워낙 넓어 빈 자리 없이 꽉 차 있는데도 한산하고 여유로운 모습이더라구요~~

여기 오신 분들은 다 제 마음과 같은 가 봅니다 ㅎㅎㅎㅎ

 

 

 

 

 

 

 

 

 

 

안성에 위치한 로스가든 노주현 까페^^

꼭 한번 가보세요~~

힐링 제대로 하고 돌아왔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휴가는 더 멀리~~멀리 가고 싶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못해

어디로 갈지 고민 고민하다 가족들과 지리산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위에 위치한 청호제 풀빌라 ㅎㅎㅎㅎ

 

 

 

 

 

 

 

 

 

 

 

 

지리산 자락위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와 공기는 비교할 곳이 없었습니다^^

더울 것 같았던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시원하고 기분까지 상쾌해서 휴가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청호제 펜션 입구 모습입니다^^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 느낌의 5개의 독채로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밤에 조명이 켜지면 멋스러울 것 같았어요 ㅎㅎ

 

 

 

 

 

 

 

 

 

 

저희가 묵었던 A3룸의 모습입니다^^

커텐을 젖히면 수영장과 지리산이 바로 눈앞에 보입답니다~~

경치가~~~와우~~~너무 이쁘더라구요^^

 

잘 정리되어 있는 침대와 블랙 쇼파~

전체적으로 블랙 톤으로 되어 있어 세련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깔끔한 클래식 TV도 이쁘더라구요^^

 

 

 

 

 

 

 

 

 

주방과 화장실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냉장고가 2대라 넉넉히 사용 할 수 있었구요~ 바테이블이 있어 바로 조리해서 먹기도 편했답니다~~

 

화장실 사진은 찍지를 못했지만~주방 옆으로 살짝 보이시죠?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되어 있답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하노끼탕이 보인답니다^^

여름이라 덥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물놀이 후 너무 추워서 따뜻한 하노끼탕과 수영장을 얼마나 요기나게 썼던지 ㅎㅎㅎㅎㅎ

가족 모두 감기에 걸렸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방에서 바로 보이는 수영장~~

사장님께서 지하수 물? 이라 먹어도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얼마나 시원하던지 ㅎㅎㅎㅎㅎ

가족 모두 이용하기에도 좁지 않아 너무 너무 잘 놀았답니다~~

 

 

 

 

 

 

 

 

 

 

청호제 풀빌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하고~~그리고 경치가 너무 좋아 가족 연인 친구끼리^^이용하기  완전 추천합니다~~

그리고 특히 사장님이 너무 너무 세심하게 잘 챙겨 주셔서 너무 잘 쉬고 왔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베큐!!!!!

따로 떨어져 있어 조금 귀찮기는 했지만~~바베큐장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경치도 좋았답니다 ㅎㅎㅎㅎ

꼭 한번 방문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2018년 처음으로 다시 찾은 관악산~

봄이라 그런지 바람도 좋고 상쾌해서 힐링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과천역 7번 출구로 나오면 과천 향교로 가는 길이 보이는데요~

왼쪽으로 아파트 공사 중이라 어지러운 느낌은 있지만 양 옆으로 나무가 있어 걷기에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가로수길을 지나 우회전 하면 관악산 입구로 가기 전 매점같은 가게가 하나 있더라구요~

옆에 공용 화장실도 보이고..내려와서 음료나 간단히 막걸리 한잔 마시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관악산 입구 팻말이 보입니다.

연주암 까지 2.7KM

부지런히 올라가야 겠어요

 

 

 

 

 

 

 

 

 

 

 

과천 향교의 모습이 보이네요~

주변이 다 푸르르니~

작년에 왔을 때와 또 다른 모습입니다~

 

 

 

 

 

 

 

 

 

 

과천 향교 옆으로 계곡이 팍!!!!!!!!!!

겨울에 왔을때는 겨울왕국이였는데 ㅎㅎㅎㅎ

봄에 오니 훨~~~~~~~~~씬 좋네요^^

 

 

 

 

 

 

 

 

 

관악산으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이제부터 올라가 볼께요~~

 

 

 

 

 

 

 

 

 

 

관악산은 정말 등산로를 잘 해 놓은것 같아요~

돌 계단이 정말 많기는 하지만 중간 중간 쉴 공간도 많고 특히나 옆에 계곡이 있어 쉬지 않고 자연을 맘껏 느끼고 올라가기 딱 입니다^^

 

 

 

 

 

 

 

 

 

 

 

 

 

 

 

관악산 코스 중에서 깔딱고개가 조금 힘들긴 한데요...

올라갈 만 해요 ㅎㅎㅎㅎ

연주대 까지 1.7KM 남았네요

 

 

 

 

 

 

 

 

 

 

아침 일찍 올라간 터라 아직 어제 내린 비로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지마 오후 부터 햇빛이 난다고 하니 더 좋은 경치를 기대해 봅니다~

 

 

 

 

 

 

 

 

 

 

또 다시 돌 계단!!!!

수 천개는 될 것 같아요 ㅜㅜㅜ

 

 

 

 

 

 

 

 

 

계곡이 거의 연주암 가지 전까지 있어 물소리가 잘 들리는 곳도 있더라구요~

정상 오르기 전 잠깐 쉬었다 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관악산 중간 못가서 약수터가 있습니다~~

매월 검사를 실시하니 믿고 한번 마셔 보세요 ㅎㅎㅎ

 

 

 

 

 

 

 

 

 

연주암과 산장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길이 조금씩 험해집니다

 

 

 

 

 

 

 

 

 

 

산장에 도착~~

여기서 연주암까지 400M정도

20분 정도 소요되는데..개인마다 조금 다르겠죠~~

저는 10분 조금 넘을것 같아요

 

 

 

 

 

 

 

 

 

 

 

연주암이 보이네요~

부처님 오시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이쁜 등을 달아 놓으셨더라구요~~

 

 

 

 

 

 

 

 

 

연주암을 지나면 이제 정상인 연주대^^

500M만 가면 되는데...

그 길이 제일 힘든 코스 인것 같아요

 

 

 

 

 

 

 

 

 

 

연주대 포토존 도착

짙은 안개로 연주대는 하나도 보이질 않네요 ㅜ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헉!!!!!!!!!!!!!드디어!!!!!!!!!!!!!!

정상입니다

관악산 해발 629M

기분이 날아 갈 것 같습니다~~

 

 

 

 

 

 

 

 

 

 

연주대도 살짝 들여다 보았습니다.

열심히 불공을 드리고 계시길래 조용히 빠져 나왔습니다.

 

 

 

 

 

 

 

 

관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과천의 모습!!!!!

아직 뿌옇네요 ㄷㄷㄷㄷㄷ

 

 

 

 

 

 

 

 

 

 

관악산 정상의 공기를 만끽하고 내려오는 길에 언제 그랬냐듯이 안개가 다 걷어지면서 저 멀리 보이는 연주대 모습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관악산의 5월은 너무 너무 깨끗하고 상큼하다고 표현 할 만큼 좋아요^^

꼭 한번 올라 가 보세요^^

강추입니다!!!!

2018년 2월 세부 가족여행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친정부모님 / 언니네 가족 / 동생 이렇게 큰맘먹고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총 10명 대 가족이 다녀왔습니다.



세부 자유여행을 여러번 다녀온 동생이 앞장서서


항공권 예매에서 리조트, 호핑, 먹방투어, 쇼핑까지 

일부터 열까지 모든 여행계획 잡았어요.

동생이 고생해준 덕분에 

저는 편하게 아이들만 챙겨 다녀왔습니다.


동생아~~ 사랑한다^^♥


항공은 세부퍼시픽항공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 나라 저가항공이라고 생각하면 되실 것 같아요.


어디든 여행만 간다면 항공은 상관없는 저 입니다ㅎㅎ


오늘부터 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저희가 머물렀던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먼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룸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 수영장을 먼저 찍어봤습니다.


오전이라 아직 수영을 즐기는 분들이 계시지는 않았어요.




해가 저물어갈때 다시한번 같은 곳을 찍어봤습니다.

오전/오후 멋지죠!!^^





룸은 넓고 좋아요.

10명의 대 가족이라 3개의 룸을 예약해서

저는 아이들과(초6,중2) 이렇게 셋이 같이 사용했는데


넓고 깨끗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베란다도 넓고 좋아요.


날씨도 정말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테이블과 함께 옆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정말 시간과 돈만 있다면 이런 천국이 따로 없네요.





저희 딸아이는 여행을 다니면 제일먼저 확인하는 곳이

화장실 입니다.


화장실이 좁고 지져분하면 정말 기분이 별로죠.


그래서 저희 딸아이는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중 최고를 뽑는다면

아직도 화장실이라고 말합니다.


깨끗하고 넓은 화장실!!

방크기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화장실!! 짱!





사용하지 않은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가 있는데도

매일 떨어질틈 없이 채워주시고

수건도 넉넉하니 정말 서비스가 좋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도 너무 마음에 드셔하셨어요.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도 좋고, 딸들고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좋다고.ㅋㅋ





아래 사진 왼쪽에서 다이빙을 할 수있어요.


작은 아이들은 위험할 수있어 안전요원이 근처에서 위험할 것 같으면

바로 뛰어와 뭐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당취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된다고 하는 건 알겠더라구요.



다이빙 후 열심히 수영해서 나오는 저 아이는 누구??


제 큰 아들입니다.ㅋㅋ




다같이 수영하느라 신났습니다.

9살, 10살, 13살, 14살, 15살 5명의 아이들이

너무 신나 어쩔줄 몰라했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제이파크 처럼 아이들이 놀수 있는 미끄럼틀 등 놀이 시설은 없지만

수영장만으로도 아이들은 부족함 없이 놀았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를 즐기기 위해

리조트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게임장에서 운전하는 게임과 포켓볼게임, 탁구(사진을 못찍 었습니다.ㅠ.ㅠ)


근처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매달리기도 하고 뛰기도하고

2팀으로 나눠 시합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곳곳에는

이렇게 알록달록 불이 들어옵니다.





동생은 세부 여인이 되어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죠.





저희 룸은 2층 이였어요.

1층으로 예약하려고 했으나 이미 예약이 마감되어...


1층이였다면 베란다와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 가족 다 같이 리조트를 한바퀴 돌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기 가운데 걷고 있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여인은 제 동생이고

그 옆 물속에서 이모를 보고 있는 아이는 제 아들입니다.


사이좋은 이모와 조카^^





걷다 잠시 쉬어가는 코너...


코코넛 주스 한잔^^ 하고 가시죠~~





신나서 몰려다니는 아이들을 세워 사진 한장^^ 찰칵~





카악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둘 둘 짝지어 열심히 좌우로 노를 저으며 신난 아이들





막둥이는 짝이 없어 막내이모에게 sos


기꺼이 막내 조카를 위해 달려온 이모와 함께 즐기는 꼬맹이가


어찌나 귀여웠던지..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를 떠나야 하는 아쉬운 마음에


첫 날 와서 제일먼저 찍었던 곳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안타깝게도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정문, 바닷가, 말 타기체험, 게임장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너무 많았지만 사진을 다 못찍었네요.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서 즐길 수 있는 리조트로 정말 딱 인듯 합니다.

2박3일의 일정을 리조트에서만 보내도 손색없는 곳으로 인정!!


참. 그리고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는 직원들이 팁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첫날 짐을 룸앞까지 가져다준 직원에서 팁을 건내려다 손이 부끄러웠답니다.ㅋㅋ


다음에 좀 더 시간여유가 있다면 일주일정도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여행오자며

언니와 다짐했습니다.ㅋㅋ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 선택한 리조트로 플랜테이션베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생아 멋진 리조트에서 행복한 여행 될 수 있게 해죠서 고맙다~~


(형부와 신랑은 회사일로 함께하지 못해서 많이 미안했어요. 

다음에 꼭 한번 같이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충주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탄금대를 소개 해 드릴께요^~

 

탄금대는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연주한데서 유래 한 곳이기고 하지만

임진 왜란시 신립 장군이 일본 군대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전쟁터라고 하네요

 

 

 

 

 

 

 

 

 

 

 

 

 

 

 

충주 탄금대 입구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탄금대 사연" 노래비

'탄금대사연'은 충주mbc PD였던 이병환이 노랫말을 쓰고 향토작가 백봉이 곡을 붙여
68년 충주출신 가수 백진주에 의해 처음 불려 졌으며
 이후 가수 주현미에 의해 리바이벌 발표된 노래로 2005년6월29일 노래비가 건립 되었다고 하네요

 

 


 

 

 

 

 

 

 

 

탄금대 충혼탑

신립장군과 8천 병사의 고혼을 기리는 위령탑 입니다.

 

 

 

 

 

 

 

 

 

 

 

 

 

 

탄금대 열두대 모습입니다~

 

층암 절벽

임진 왜란시 신립 장군이 열 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혔다고 하여 열두대라고 한다고 하네요

 

 

 

 

 

 

저 멀리 탄금대교와 우륵 대교가 보이네요^^

 

 

 

 

 

 

 

 

 

충주 탄금대~

충주 여행에서 빼 놓지 말아야 할 곳

큰 기대하지 않고 산책 하면서 역사에 대해 무겁지 않게 보러 간다면 강추입니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 지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봄이네요~~4월이 지나면 이제는 조금씩 더워지겠죠^^

 

하늘이 예쁜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의 전경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출렁다리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지만 조용해서 대로 변에 차를 잠시 주차 해 놓고 다녀 왔답니다~~

 

 

 

 

 

 

 

 

 

 

 

 

 

 

청뜰녁 권역 안내도가 보이네요^^

구름다리 근처에 볼 만한 곳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시간이 없어 오늘은 일단 수주팔봉 출렁다리만보고 늦지 않게 출발하기로 했답니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50M가 안된답니다~~

살짝 흔들리는 정도~~

그래서 저희 조카는 출렁다리에서 재밌다고 뛰어 다니더라구요~~

 

 

 

 

 

 

 

 

 

 

 

 

 

 

반대편 달천강도 보이는데요^^

캠핑 하시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글랭핑 시설도 보이고~~

물도 너무 너무 깨끗하고~~

너무 너무 조용하고~~

다음에는 글랭핑에서 1박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충주여행에서 빼 놓지 말아야 할 곳 수주팔봉 출렁다리~~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조용하고 시원한 바람과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주 좋은 곳 입니다^^

충주에 가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주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인 석성산으로 향했습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 주차를 하고 동백도서관 옆 길로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 했답니다^^

 

 

 

 

 

 

 

 

 

 

동백 도서관 옆으로 석성산 올라가는 길이 바로 보이네요^^

 

 

 

 

 

 

 

 

 

 

 

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석성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산책하기 정말 좋은 완만한 길이더라구요^^

 

 

 

 

 

 

 

 

 

 

정상가는길과 하산하는길로 나눠져 있네요

 

 

 

 

 

 

 

 

 

 

 

 

 

석성산 정상까지는 1.3km~~

2/3 정도 온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완만한 길을 지나면 석성산 정상으로 가는 1코스와 2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조금 가파르다는 2코스로 선택을 했습니다ㄷㄷㄷㄷ

 

 

 

 

 

 

 

 

 

 

 

여기부터 조금 비탈진 길이긴 한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아~~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었어요^^

 

 

 

 

 

 

 

 

 

 

 

 

2코스~~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돌도 많고 계단도 많고 올라가는 길이 편하지는 않네요 ㅜㅜㅜ

해발이 그리 높지 않아 만만하게 봤는데 ㅎㅎㅎ

산은 산인가 봅니다~~

 

 

 

 

 

 

 

 

 

 

 

 

정상에 가까워 지는 계단~~

지옥 계단 이네요 ㄷㄷㄷㄷㄷ

 

 

 

 

 

 

 

 

 

 

 

 

이제 정상이 보이네요!!!!!!!!!

석성산은 용인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인 것 같아요~~

등산하기 좋게 아주 길이 잘 되어 있어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ㅎ

정자도 잘 되어 있고 여기저기 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 물 하나 가지고 올라 왔는데 다른 사람들 먹는 모습을 보니까 배가 고프더라구요 ㅜㅜ

 

 

 

 

 

 

 

 

 

 

 

석성산 정상~~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역시 정상에 올라오니 상쾌하네요^^

 

 

 

 

 

 

 

 

 

 

 

용인시가 한눈에 보이네요!!!

아파트~~차~암~~많습니다 ㅎㅎㅎㅎ

 

 

 

 

 

 

 

 

 

 

 

용인 석성산~~

조금 더 따뜻해 지면 한번 더 와야 겠어요^^

산책길과 오르막길이 있어 재미있게 올라 왔던 것 같습니다~~

 

산책하기도 좋지만 2코스가 조금 난이도가 있어 운동도 잘 되었던 같습니다~~

한번 다녀들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처럼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정말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제 곧 봄이 오려나봐요^^


오랜만에 광교에 있는 언니네를 방문한김에 언니와 점심식사를 하러 들른곳을 포스팅할까합니다.


언니말하길, 광교에서 여기만큼 맛있는 맛집이 없다며,,ㅋㅋ


광교마을40단지 인근에 위치하고있는 


"브루노" 라는 곳인데요~~


브런치맛집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조금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는,,,;;


저희는 다행이 11시쯤 방문해서 자리가 있었어요~~ 


홀에 자리가 꽉차서 안쪽에 룸처럼 생긴 곳으로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아늑하고 조용하고 깔끌하고 좋았어요^^



 

소품, 인테리어도 곳곳에 많이 있더라구요~ 포토존같은 ㅎㅎㅎ 


  

천장에도 이렇게 형형색색의 안개꽃들이 즐비했어요~~

생화인지 조화인지 알수없지만, 너무 예쁘더라구요^^


  

런치로 세트주문을 했어요~~ 


에피타이저로 식전빵이 먼저 나왔어요~~


배고파그런지 꿀맛 ㅋㅋ


 

세트주문하면 가든샐러드가 기본으로 나오더라구요~


주신샐러드도 맛있게 클리어~~ 


 

평소엔 오일파스타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날따라 봉골레가 그렇게 땡겨서


봉골레 주문했는데 비주얼이 너무 이쁘지요?ㅎ


맛도 굿이었어요^ ^ 


 

크림베이컨버섯스파게티도 주문했는데 까르보나라스파게ㅌ와 비주얼이 흡사하죠??


맛도 거의 비슷해요 ^^


근데 진짜 이건 봉골레보다 더 맛있었어요~~!!! 굿굿~~ 크림파스타인데 깊고 진한맛이 있달까...? ㅎㅎ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은맛 ㅋㅋㅋ


  

두개로는 부족했는지... 추카로 브루노스테이크 1개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ㅎㅎㅎ;;;


주문이 밀려 이건 30분 넘게 기다렸다가 먹었네요;;;


오래기다린만큼 보람있게 이것도 입에서 살살녹았어요 ^^


  

소스는 두가지인데 두가지맛다 맛있더라구요~~~


초록소스는 달달하니 스테이크 먹을때 또다른식감을 느낄수가 있더라구요~


여러모로 정말 흡족한 점심한끼였어요 ^^ 


광교파스타맛집으로 브루노 추천합니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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