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한 바퀴를 돌면 2km 정도 된다.

딸아이와 남편 그리고 반려견 어묵이와 함께 오랜만에 산책을 나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밖같을 안나오다 나오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든다.

어느새 봄이 성큼와 있다.

 

 

호수 산책로가 꾀 잘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나왔다.

 

 

주위에는 예쁜 커피솝도 많고  갈때가 제법 많다.

 

 

멀리 수원전문대도 보인다.

 

 

반려견 어묵이도 오랜만에 산책이라 신났는지

너무 좋아한다.

지칠줄 모르는지 연신 뛰어 다닌다.

 

어묵이 덕분에 남편도 엄청 뛰어 다녔다.

 

 

딸냄이도 오랜만에 외출이라 신났는지 셀카를 찍는다.

노을 빛 저녁을 찍는데 아름답다.

 

 

저녁 석양을 찍어봤는데

이렇게 여유를 즐긴게 언제였나 싶다.

 

 

저수지 반대편은 수원과학대가 보인다.

 

 

넓게 펼쳐진 산책로가 가슴을 뻥뚤리게 하는것 같다.

 

 

조금 더 가다보면 산책로 양 옆으로 버들나무가 있다.

 

 

아빠뒤로 딸냄이도 어묵이와 함께 졸졸 쫒아간다.

 

한 바뀌를 다 돌면 시작점에 데스크가 있다. 넓게 펼쳐진 저수지 위로 데스크가 있어서

우리는 그곳에서 사갖고간 커피와 음료를 마쉬고 집으로 돌아 왔다.

 

 

CRM팀에 근무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cs리더스 관리사 준비!!
총 하루7시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이었다.

출석 80%미만 시 미수료라고 하니 최대한 빠지지 말고 열심히 다녀야겠다.



강의실은 많이 크지 않고 대략 15명도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

강사님 목소리가 잘 들려서 수업내용이 아주 쏙쏙! 머릿 속에 들어왔다.


수업 듣기 전 교육 약관~

나라에서 지원받아 듣는 내용이고 전액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cs리더스 관리사 자격증 과정 안내문과 책!

파란색 책 말고 노란색으로 된 문제만 있는 것도 있는데 아주 내용이 많다..ㅎㅎ


내가 하고 있는 업무에 관한 내용!

이렇게 정의된 내용으로 보니 새삼 뿌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ㅎㅎ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가서 너무 어려웠는데 강사님께서 당일 배운 내용을 바로 문제풀이로 해주셔서 아주아주 조금씩 이해가 갔다.

하지만 아직도 내용은 어려운건 사~실~^^


일요일 12시부터 7시까지인 수업을 듣다 보니 딱 4시 정도되면 노곤노곤해진다.. 집중!집중!

계속 아무도 없는 강의실을 찍으니 저 혼자만 있는 것 같네요ㅎㅎ?



1년에 2달에 한번씩 시험이 있는데 이번 년도 잘 준비해서 내년 1월에 있는 시험을 볼 생각이다.

강의기간 내 접수해서 강의가 끝난 다음 주?경에 시험이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이 준비가 안된 것 같아 조금 더 준비를 해서 한 번에 붙을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겠다.

10주라는 기간 동안 일요일마다 가야 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이렇게 마무리가 되니 뿌듯한 마음도 들고 나 자신이 무엇인가를 했다는 성취감도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년 1월에 있는 시험만 붙으면 아주 금상첨화 일 것 같다 ^^


 

 

 

눈과 입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

 

이태원 한남동쪽 패션5 디저트카페 다녀온 포스팅 올려 봅니다.

 

다녀온지는 쪼금 지나긴 했지만 비주얼 끝판왕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 질 수 있는 곳

 

패션5 포스팅을 빼먹을 수 없기에 올려 봅니다.

 

 

 

 

 

 

 

위치는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있는데

 

한강진역에서 더 가깝답니다~~

 

 

 

 

 

 

 

외부부터 화려함 끝판왕

 

예전에 지나가면서 쇼윈도에 비친걸 보고 꼭 한 번 가봐야지....생각했는데

 

한참이 지나서 가보게 되었답니다.

 

 

 

 

 

정문을 들어가 패션5 매장으로 들어가기전

 

쇼윈도에 비친 내부는 정말 따뜻한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에 행복이 모두 다 모여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더라구요~~~

 

 

 

 

 

각종 샴페인과 케익등 파티 관련 디저트들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더라구요.

 

내부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눈요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당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비주얼.......

 

보는것만으로 행복해진다는말 정말이죠.!!ㅎㅎㅎㅎ

 

사람이 직접 만들었다는게 그저 신기할 뿐이랍니다.

 

 

 

 

 

 

하나 하나 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금액대가 만만치 않아서 어렵게 어렵게

 

몇게 골라 봤답니다.

 

 

 

 

 

싱싱한 생과일을 듬뿍올려 더 먹음직스러웠답니다.

 

뭘 골라야할지 정말 어렵웠어요..ㅠㅜㅜ

 

선택장애가 괜히 오는게 아니랍니다....

 

 

 

 

생과일 디저트 말고도 한끼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종류도 엄청 많았답니다.

 

 

 

 

 

 

왠만한 피자전문점보다 훨씬 더 먹음직 스럽죠~~!!!

 

 

 

 

 

 

또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수가 다양하게 있답니다.

 

그 중 두 번째에 있는 데블스티라미수

 

정말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고....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패션5 매장은 빵을 구매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

 

장사속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건물 2층 라뜰리에라는 레스토랑으로

 

빵을 들고가서 음료를 주문하면 자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일단 비주얼로 샤뱡샤뱡한 녀석들로 건져왔습니다. ㅋㅋㅋ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눈이 가장 많이 가는 아이들로

 

초이스 해 봤답니다.

 

 

 

 

딸기가 듬뿍올라가 있어 엄청 신선해 보이죠~~

 

 

 

 

 

요건 저 치즈를 가득 떠 먹어 보고 싶어 골라봤답니다.

 

 

 

 

2층 라뜰리에서 자리 잡고 음료와 차 주문했답니다.

 

여기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에구~~~ 1층 패션5와 2층 라뜰리에에서 디저트를 먹은 돈이

 

10만원이 넘었다면 이해가 가십니까..ㅋㅋㅋㅋ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미친짓이었네요..

 

돈 버려 살쪄!!! 으악

 

하지만 눈과 입이 호강한건 분명하답니다.

 

한 번쯤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은 곳

 

이태원 패션5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당!!

 

 

 

안녕하세요.~~~

 

늦은감이 있지만 지난 8월25일~9월2일까지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중 밀라노 대성당 오른쪽에 있는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갤러리아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ㅎㅎㅎ

 

 

 

 

밀라노 대성당앞 광장에서

 

 

 

 

 우측으로 보면 아치형 문을 하고 있는 건물 맨 꼭대기에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갤러리아

 

써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선 뭐 그냥 이탈리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건물이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갤러리아 안으로 들어가면....ㅎㅎㅎ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품 본점들이 쫙~~~

 

갤러리아를 걷는 동안 느끼는 황홀감이 대단하답니다. ㅋㅋㅋ

 

이탈리아하면 패션!!! 그중 밀라노가 대표적인건

 

아마도 빅토리오 엠마누엘 2세 갤러리아가

 

중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러리아 천장은 유리돔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몇천년전의 건축물이 지금까지 보존된다는것도 대단하지만

 

그당시 건축 기술이 이정도로 아름다울 수 있었다니,

 

보는 순간 감동과 놀라움으로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라구요...

 

 

 

 

 

기둥 한면 한면 모두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어

 

찬사가 절로 나오게 된답니다.

 

 

 

 

바닥은 모두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태리 타일이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ㅋㅋㅋ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산도 있으니

 

타일을 만드는 주 원료로는 최고겠죠...

 

재료가 좋으니 유명한 예술가들도 많이 탄생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

 

 

 

 

 

 

바닥의 모양들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도시의 마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15c쯤엔 저 모양들이 도시에서 가장 높은 가문의 상징이었다네요.

 

아마도 통치 가문이었겠죠~~

 

 

 

 

 

 

 

바닥의 모양중 소 모양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이유는 근거없는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황소의 가장 중요한 중심부를 밟고 빙 돌아

 

넘어지지않고 한 번에 착지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네요..ㅎㅎㅎ

 

모두모두 빙빙돌아봅니다.

 

제가 찍은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황소의

 

거시기??  중요한 부위가 아주 심하게 움푹 파여 있답니다. ㅠㅠㅠ

 

저도 돌아보긴 했지만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는가 봅니다.ㅋㅋㅋ

 

 

 

 

오전 일찍인데도 밀라노는 바쁜 도시의 일상처럼

 

아주 활기차며 세련된 도시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산업과 경제 중심지가 이곳이라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이탈리아 북부가 잘 사는 도시라는게 사람들의 차림만 보더라도 알 수 있게더라구요.

 

그 중 남자들의 슈트발이 정말 최고랍니다.

 

 

 

 

갤러리아 안에는 프라다 누이비똥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누이비똥 매장은 본점이라네요.

 

아들도 신기한지 가까이 가봅니다.

 

저 명품샾을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ㅎㅎㅎ

 

저 곳에 있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

 

뭐랄까 그냥 말그대로 관광지로만 느껴지는

 

괴리감은.... 저만 그랬을까요.ㅋㅋㅋㅋ

 

 

 

 

갤러리아에는 명품상점 말고도 레스토랑과 커피숍등 편의 시설도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에스프레소 한 잔 먹어볼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지난 일정에 먹지도 못하는 커피를 엄청시리 많이 먹었던지라

 

커피는 생략하기로 했답니다.

 

 

 

갤러리아를 나와 밀라노 도시의 거리를 잠시 감상했습니다.

 

패션의 도시 답게 도시의 대부분 상점이 패션상점들로 되어 있더라구요.

 

평범한 밀라노 도시도 사진속에 담아봅니다.

 

 

 

 

밀라노는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탈리아는 도시 곳곳이 모두 매력적이지만

 

밀라노라는 도시는 15c와 21c가 서로 공존하는

 

도시인듯 화려한 쇼윈도의 명품브랜드 매장들이

 

즐비한 가운데 수업시간에 책에서만 봤을 법한

 

웅장한 역사 유적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이질적이면서도 묘하게 어울려 고급스럽기까지한

 

매력적인 도시더라구요..

 

아마도 밀라노를 방문해보신 분들은 모두 동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탈리아의 다른 도시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에 이어 거의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광교산 인데요~

비가 온 뒤라 공기도 시원하고 나무들도 깨끗 하더라구요^^

 

반딧불이 화장실을 거쳐 광교산 입구로 올라갔습니다.

 

 

 

 

 

 

 

 

 

 

이른 시간인데 벌써 내려 오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ㄷㄷ

 

 

 

 

 

 

 

 

 

 

반딧불이 화장실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또 계단이 나온답니다^^

계단을 싫지만 올라가기 잘 되어 있어 천천히 오르다 보면 산책로 같은 평지가 많아 처음에는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답니다~

 

 

 

 

 

 

 

 

 

 

 

형제봉 까지 천천히 가면 1시간 정도 남은 것 같아요...

 

 

 

 

 

 

 

 

 

 

등산로인데 산책로 같이 잘 되어 있답니다

비 온 뒤라 그런지 녹색이 더욱 더 짙어 보니네요~

기분이 더 상쾌 해 지네요^^

 

 

 

 

 

 

 

 

 

산책로 같은 등산로를 걷다보면 두 갈래로 나누어 지는 길이 나오는데요

왼쪽 길은 빠르고 경사와 계단이 있지만 오른쪽 길은 천천히 둘레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전!!! 왼쪽 길 선택 ㅎㅎㅎㅎ

 

 

 

 

 

 

 

 

 

 

아주 조금 경사 진 곳을 지나면~~

 

 

 

 

 

 

 

 

 

 

또 두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요~

바로 형제봉 가는 길입니다^^

 

 

 

 

 

 

 

 

 

 

형제봉까지 1.8km남았네요 ㅜㅜ

 

 

 

 

 

 

 

 

 

 

이제 부터 경사를 조금 지나면 철 계단이 나온답니다.

경사가 있어 힘든 코스인데 사진은 완만한 길로 보이네요 ㅎㅎㅎㅎㅎ

쉽게 생각하면 안됩답니다 ㅜ

 

 

 

 

 

 

 

 

 

 

광교산의 최대 난 코스~

철 계단이네요 ㅎㅎㅎㅎ

오르면서 계단을 세어 보다 너무 힘들어 몇 번 중간에 쉬어 가다 보니 정확히 몇 계단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ㅎㅎㅎ

천개는 넘는 것 같아요

 

 

 

 

 

 

 

 

 

 

 

드디어 계단을 다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이 나왔네요^^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을 잘 구분지어 공사를 잘 해 두셨더라구요~~

 

 

 

 

 

 

 

 

 

 

형제봉으로 가는 계단이 보이네요^^

밧줄은 너무 위험해 보이니 계단으로 ㄱㄱ

 

 

 

 

 

 

 

 

 

 

 

 

드디어 정상~

미세먼지 보통이라고 해서 그나마 맑은 하늘을 기대했는데 ㅠㅠ

조금 아쉽네요~~

 

 

 

 

 

 

 

 

 

형제봉입니다^^

평일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조금 외로워 보이네요  ㄷㄷㄷ

 

 

 

 

 

 

 

 

 

한 여름 되기 전 조금 덜 더울때 광교산으로 올라 보세요^^

그리 높지 않아 가볍게(?) 오르기 너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체력이 많이 딸리는 계절~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ㄷㄷㄷ

 

지인의 추천으로 ***한의원을 방문하여 황실 불로단을 처방받았습니다~

택배로 발송이 되어 오늘 드디어 도착했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포장이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상자 안 뽁뽁이(?) 포장에 이어 케이스까지!!!!!!!

 

 

 

 

 

 

 

 

우와~~~~~황실 불로단 케이스 인데요^^

좀 있어 보이네요^^

 

 

 

 

 

 

 

 

 

 

황실 불로단

77가지 약재를 엄선해 특수한 공법으로 제조하여 부신과 신장을 튼실히 해주고 심폐를 포함한 각종 장부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심혈관계를 깨끗하게 해주며, 세표 대사력을 높여주며 경락과 기혈을 활성화키면서 동시에 보신하는 신효함이 있다고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듣고 나니 먹기 전인데도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

 

 

 

 

 

 

 

 

 

 

케이스를 열어보니 아주~~~정성스럽게 하나 하나씩 포장이 잘 되어 있네요^^

금색 케이스라 더 고급지어 보입니다~

 

 

 

 

 

 

 

 

 

 

 

케이스를 열어 보니 아주 이쁘게 잘 빚어져 있네요^^

더운 여름 미리 미리 준비해서 이겨내야 겠어요~~

 

 

 

 

 

 

 

 

황실 불로단으로~~~

허약해진 체력도 보충하고 관리 하자구요~~

강화도에 갔으니 강화도 특산물이 뭔지는 알고 가야겠죠...

 

강화도 특산물하면 강화도 인삼과 밴댕이가 떠오르는데요.

 

강화인삼은 축제까지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특산물을 지천에서 구경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바로~~~시장이죠...ㅎㅎㅎ

 

강화 풍물시장은 TV에서도 많이 소개되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와 보긴 처음이라 시장 곳곳 궁금한게 참~많더라구요.

 

 

 

 

 

 

2층짜리 큰건물에 풍물시장이라는 간판이 써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전통시장처럼 실외에 있는게 아니라 건물안에 시장형태를 갖춘듯합니다.

 

 

 

 

 

시장입구 좌측으로 알록달록 만든 안내도가 있습니다.

 

아주 자세히 잘 안내되어 있네요. ㅎㅎㅎ

 

 

 

 

 

안쪽으로 들어가니 또한번 약도를 만들어

 

친절하게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시장1층은 야채, 청과, 생선, 젓갈등...

 

상인들이 옹기종기 모여 각자의 상품들이 최상품인양

 

판매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횟감도 있고 생선도 있네요..

 

 

 

 

 

강화도에서 유명한 밴댕이도 보입니다.

 

저희는 직접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없는지 여쭤보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비상계단을 찾아 2층으로 올라가보니.......

 

 

 

 

 

2층은 식당가였습니다.

 

그것도 강화도 특산품 밴댕이회전문점들이 쫙~~~~있더라구요.

 

 

 

 

 

 

그중 호객행위를 가장 적극적으로 해주신 소나무식당에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ㅎㅎㅎ

 

 

 

 

 

메뉴를 보니 밴댕이 3종셋트라고 써있는게 가장 눈에 띄더라구요..

 

명수대로 주문하면되서 저희는 밴댕이 3인셋트를 주문했습니다.

 

 

 

 

 

밴댕이 3종셋트의 첫번째

 

당연 밴댕이 회겠죠~~~ㅎㅎㅎ

 

 

 

 

 

다음은 밴댕이 무침이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죠~~

 

 

 

 

 

 

다음은 밴댕이 구이인데.......

 

전사실 이 구이는 비추입니다.

 

보기에도 별루죠~~ㅎㅎㅎ

 

 

 

 

 

 

다음은 서비스로 나온 간장게장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간장게장을 서비스로 엄청 주시더라구....

 

 

 

 

 

 

열무김치도 직접 담가서 주시는건지

 

엄마손맛이 나는게 열무김치만 넣고 밥 한그릇 뚝딱 비벼 먹어도

 

싹싹 비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헤헤~~~

 

 

 

 

 

 강화도 특산품 인삼막걸리

 

당연 맛봐야겠죠~~~

 

야들야들 고소한 밴댕이회에 막걸리 한잔 쭉 들이켜주면

 

캬~~~~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ㅎㅎㅎ

 

2018년도는 강화도가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다고합니다.

 

아직 강화도 방문해 보지 못하셨다면

 

봄철 강화도 밴댕이회드리서 다녀오세요~~~

 

 

2017년 크리스마스.....

 

지금이 2018년 1월이니깐 벌써 작년이었네요ㅋㅋㅋ

 

2017년 크리스마스때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케이크를 구매하고

 

3,900원을 추가로 내면 요즘 아주 핫한 아이템이죠...

 

카카오프랜즈 스마트램프를 준다네요.

 

뿐만아니라 2,900원을 추가로 내면 프랜즈양면목쿠션도 준답니다.

 

그러나 케익 하나당 추가 아이템은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는거ㅠㅜㅜ

 

요런 소식통에 엄청 빠른 딸냄이가 이벤트하는 날만 기다렸다

 

조르기 시작합니다.

 

하나도아닌 둘다 사달라고......

 

참나!!!!!! 케익을 두개를 사야 프랜즈램프와 쿠션을 살 수 있는데

 

딸냄이가 경제개념이 없는지, 케익과 추가금액을 내고 아이템을

 

구매하면 개당 족히 3만원씩은 들텐데...

 

너무 하더라구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니 큰맘먹고 이곳저곳 할인쿠폰이 없나 검색해봤습니다.

 

다행히 해피머니에서 할인쿠폰이 있더라구요..ㅎㅎㅎ

 

여러가지 케익중 저렴한 케익을 골라 2개를 구매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쿠폰구매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매장입구부터 이벤트홍보가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아이를보니 신나 어쩔줄몰라하더라구요.ㅎㅎㅎ

 

 

 

 

 

프랜즈중에 특히나 라이언을 좋아하는 딸냄이는

 

매장에서 케익 주문과 동시에 라이언램프부터 주문하더라구요..

 

 

 

 

 

 

 

쿠션은 라이언과 피치를 양면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났더라구요.

 

여행갈때 목쿠션가져가면 좋을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가격대비 아주 좋은 아이템은 램프인 것 같습니다.

 

 

 

 

램프가 각종 색으로 바뀌고....

 

 

라이언만도 뺄수 있고 불도 들어오게 되어 있더라구요.

 

 

 

 

 

뿐만아니라 해피포인트 앱에서 블루투스 연결을해서

 

블루투스 색상 밝기 조절까지 가능하니.....

 

완전 꿀 아이템이었습니다.

 

아이가 졸라서 사달라고 했는데 요즘은 제가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요녀석한테 반했답니다~~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지난 추석 연휴때

 

긴~명절 연휴라 명절이 끝나고 남은 기간엔 특별한 계획이 없어

 

뭘 할까 고민하다 가까운 산행을 하기로 하였답니다.

 

광교산은 가까운 산이라 어릴때는 몇번 가봤었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이들 키우면서는 15년쯤만인가.....

 

오랜만에 산행이었습니다.

 

이번엔 큰아이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하여

 

동행을 못했고 11살짜리 딸아이와 남편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계획없이 오후 느지막하게 갑자기 출발해서 오후 4시가 되서

 

등선을 타기 시작하였답니다.

 

 

 

 

 

오르기 시작할때는 아직도 햇볕이 쨍쨍하니

 

날이 참 좋았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라 코스도 짧으려니 했고

 

어릴적 편하게 오르던 산이라

 

늦게가도 해 떨어지기 전엔 내려 오겠지 하는 맘으로

 

올랐는데 오르다 보니 예전처럼 편하게 오르던

 

산이 아니었습니다.

 

코스가 바꼈는지,  체력이 저하됐는지

 

시작부터 계속 오르막이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등산로는 평탄하여

 

큰 힘은 들지 않았습니다.

 

한 참 갔다고 생학했는데도 이정표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드디어 이정표가 보이는데 목적자안 형제봉까지

 

1.8km가 남아 있다네요. ㅠㅜㅜ

 

시간을 보니 4시25분쯤 됐더라구요.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첫 산행 계획대로

 

형제봉까지 등반해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었답니다. ㅎㅎ

 

 

 

 

 

거친 숨소리와 함께 한참을 앞만보고 걷는데 등산로 양 옆으로 

 

비석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뭔가하고... 가까이 들여다 보니

 

6.25참전 군인들의 유해가 발견된

 

곳이라네요..

 

왠지 숙연해지는 생각이 들며

 

저희 가족 모두 잠깐의 묵념으로 희생하신 분들의 평온을 빌며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앞만보고

 

엄청 빨리 걸었더니 형제봉까지 4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오더라구요.

 

와~~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기운이 나는것도 잠시......

 

 

 

 

머지 않아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이 눈앞에 보이는데

 

경사가 심해 계단만 오르는 것도 엄청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예전엔 이런 계단이 없었는데, 광교산 등산로도 엄청 좋아지긴 했더라구요.

 

 

 

 

심호흡 크게 하고 다시 한 번 더

 

마음 굳게 먹고 계단을 올랐습니다.

 

딸아이는 벌써 보이지 않는 곳까지 껑충껑충

 

올라가 있더라구요.

 

저도 힘을 내서 한 계단 한 계단 오르고 오르다 보니

 

계단끝이 나왔습니다.

 

 

 

계단끝이 형제봉인줄 알고

 

정말 이를 악 물고 는데.....

 

정면에 보이는건 "산에서" 라는 제목의

 

멋진 시 구절이었답니다. ㅠㅠㅜㅜ

 

 

 

 

계단 옆으로 길이 험한 등산로가 보이더니

 

이쪽으로 조금 더 가면 형제봉이 있다고합니다.

 

 

 

 

 

좀 더 올라가다보니 나뭇잎 사이로 웅장한 바위의 모습이 얼핏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더 가까이 가보면 낙석주의라는 표지판도 보입니다.

 

 

 

드디어 웅장한 형제봉의 암석이 보입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형제봉 정상까지 오르려면

 

그냥 암벽을 잡고 올랐어야 했는데

 

지금은 밧줄이 잘 놓여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옆으론 안전하게 계단도 설치해 놓았더라구요.

 

 

 

 

 정말 잘 정비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저희 가족은 옆에 놓은 계단을 이용해서

 

형제봉까지 안전하게 올랐습니다.

 

 

 

 

정상을 향해 한발 한발 오를때마다

 

보이는 경치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시간도 노을이 질 무렵 오르니

 

그 광경이야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구요.

 

 

 

 

초등학생인 저희 딸도 그 광경에 감동 받았는지

 

한 참을 바라보고 서 있더라구요. ㅎㅎㅎ

 

 

 

 

 

잠시 쉬고 있는 아이를 사진 찍었는데

 

너무 멋진 그림이 나와서 올려 봤습니다.

 

 

 

 

 

 

형제봉의 기념 사진도 남겨봅니다. ㅎㅎㅎ

 

이렇게하여 저희 가족은 광교산 등산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또 다음엔 조금 더 높은 산의 등산도 계획해 봅니다.~~ㅎㅎㅎ

 

 

 

강원도 강릉 정동진 바다부채길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던 강원도 강릉 정동진 바다부채길이 2016년 10월

 

일반인들에게 개통되면서 정동진의 유명 관광지로 급부상한 핫한 관광지입니다.

 

정동진과 심곡항으로 이어져 정동심곡 부채길입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진에서 출발해도 되고 심곡항에서 출발해도 됩니다.

 

2.9km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오르락 내리락 많은 계단이 있지만

 

정동진쪽에서 출발하면 좀 수월하게 산책하긴 좋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하지만 절대!!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일렬로 쭉~~길게 늘어져 가야하는 아슬아슬한 길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가끔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겠다고 멈춰 서기라도 하면 정체가 일어나 불편한 상항도

 

생기지만 모든 불편함을 감소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에겐 허락하지 않았던

 

자연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파도가 밀려와 꼭 나를 덮칠듯 합니다.

 

가끔은 부채길을 넘는 파도가 올라와 관광객들의 옷들이 모두 적는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그것도 날씨가 좋은 여름엔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다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깨끗한 바닷물이

 

동해에도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랍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자연이 만든 바위는

 

또 하나의 예술작품입니다.

 

 

 

 

파도의 넘실거림은 어찌나 실감나던지......

 

넘실거리는 파도가 꼭 덮칠것만 같이 아주 가깝답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몇번의 계단만 지나면

 

멋진 카페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하얀 배가 카페입니다.

 

 

 

 

정동진에서 심곡항쪽으로 가시면 마지막으로 사진에 보이는 배카페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쉬어갈겸 차 한 잔 하며 멋찐 풍경에 젖어보는것도

 

여행에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멋진 자연 경관을 눈에 담고 가슴 뻥 뚫린 듯 힐링 할 수 있는 곳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떠나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