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한 바퀴를 돌면 2km 정도 된다.

딸아이와 남편 그리고 반려견 어묵이와 함께 오랜만에 산책을 나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밖같을 안나오다 나오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든다.

어느새 봄이 성큼와 있다.

 

 

호수 산책로가 꾀 잘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나왔다.

 

 

주위에는 예쁜 커피솝도 많고  갈때가 제법 많다.

 

 

멀리 수원전문대도 보인다.

 

 

반려견 어묵이도 오랜만에 산책이라 신났는지

너무 좋아한다.

지칠줄 모르는지 연신 뛰어 다닌다.

 

어묵이 덕분에 남편도 엄청 뛰어 다녔다.

 

 

딸냄이도 오랜만에 외출이라 신났는지 셀카를 찍는다.

노을 빛 저녁을 찍는데 아름답다.

 

 

저녁 석양을 찍어봤는데

이렇게 여유를 즐긴게 언제였나 싶다.

 

 

저수지 반대편은 수원과학대가 보인다.

 

 

넓게 펼쳐진 산책로가 가슴을 뻥뚤리게 하는것 같다.

 

 

조금 더 가다보면 산책로 양 옆으로 버들나무가 있다.

 

 

아빠뒤로 딸냄이도 어묵이와 함께 졸졸 쫒아간다.

 

한 바뀌를 다 돌면 시작점에 데스크가 있다. 넓게 펼쳐진 저수지 위로 데스크가 있어서

우리는 그곳에서 사갖고간 커피와 음료를 마쉬고 집으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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