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상당히 더워졌습니다.

 

이젠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듯합니다.

 

봄바람 잠깐 스치듯 지나가더니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ㅎㅎㅎ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도

 

팀원들 모두 입맛이 없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매일 가는  **밥집 말고 다른 밥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팀이 괜찮아서 자주 간다고 하여 전에도 한 번 가본 적이 생각나

 

결정한 곳  바~~~로 

 

고향 우렁이 마을입니다.

 

이곳은 쌈밥 전문점인데요. 요즘 같은 계절 쌈과 함께 먹으면

 

입맛 돋겠다 싶어 결정했습니다.

 

 

 

 

 

수원시청 신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since 2003..........????

 

우~~~와   이곳이 벌써 15년이나 된 곳이네요.

 

밖에서 봤을 땐 조그만 식당 같아서 얼마 안된인 줄 알았는데 나름 역사가 있었네요..ㅎㅎ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공간이 넓고 냉방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자리 잡고 앉아 메뉴를 보니

 

꾀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우렁정식과 우렁쌈밥을 골고루 시켰지만음엔 다른 메뉴도

 

시켜봐야겠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ㅎㅎㅎ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지

 

주문과 동시에 재빠르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요리가 하나씩 나옵니다. 첫 번째로 우렁이 초무침입니다.

 

야채와 간단하게 무친 것 같은데 새콤하니 이 계절에 딱 맞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조기 구이도 실하게 나오네요.

 

 

 

 

칼칼한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우렁이 엄청 많이 들어간 쌈장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삼겹살 부위를 야들야들 삶아낸 보쌈도 넘 맛있습니다.

 

 

 

 

싱싱하고 다양한 쌈도 푸짐하게 주시네요.

 

.

 

날도 덮고 매일 같은 메뉴만 먹어 지루했었는데

 

오늘은 싱싱한 쌈에 야들야들 고기 싸서 자박자박 우렁이쌈장 얹어 먹으니

 

입맛도 좋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쌈 채소 먹을 수 있는 곳

 

고향 우렁이 마을.........

 

이제부터 자주 가야겠어요~~

 

 

 

 

안녕하세요^^

부산 온천천에 위치한 멜버른 까페 소개 해 드릴께요^^

불가 1~2년 전만 해도 온천천 주변에 까페가 많지 않았는데

온천천 산책로가 생기고 벚꽃이 만개 되면서 온천천 주변으로 까페들과 치킨집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답니다

 

멜버른은 일반 주택을 리모델링 해서 조금 더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이였는데요^^

2층은 주택 그래로 모습이고

1층에만 까페가 있답니다

 

 

 

 

 

 

 

 

 

 

 

 

 

 

저희 바로 옆 테이블에 달마시안 강아지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달마시안은 흔히 볼수 없는 종이여서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맬버른 주문하는 카운터~~

보기에는 자그만 하지만 안쪽으로 브런치를 만들수 있는 주방은 꽤 크더라구요^^

 

 

 

 

 

 

 

 

 

 

먼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레몬에이드 ~~

자몽에이드~~

그리고 아이스 까페라떼~~~

 

에이드도 상큼하고

커피맛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바로 팬 케이크 인데요^^

저희 조카 두 녀석이 한 접시도 모자라

두번째 주문한 겁니다^^

맛은 크게 차이 없는데

애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부산 안락동에 위치한 온천천 까페 맬버른~~~

전 점심 시간 조금 지나서 갔지만...

조금 선선해 지는 저녁시간에 오면 분위기 있고 바람부는날 비오는 날 다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안녕하세요^_^


오늘은 정말정말 소개하고싶은 청계산 맛집을 소개하려합니다^^


청계산인근에 위치하고있는 "산앤들" 이라는 야외 바베큐장입니다^^~~~~


요즘같은 덥지도 춥지도않은 선선한 날씨에 밖에서 고기 구워먹는 일이란..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있어서 언니네 식구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요^^


요즘 해가 길어져서 그런지 저녁즈음인데도 밝네요^^;





들어오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사진찍기도 민망할 정도로  ㅋㅋㅋ


무슨 별장같은 곳에서 다같이 바베큐를 즐기는 느낌이랄까.. ㅎㅎ 


아이들도 놀수있는 야외 놀이터 시설도 있더라구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잡고


주문은 여기 들어가서 먼저 하고 나오면 되요^^






주문을 하니 숯과함께 그릴을 줍니다^^


그러고 보니 메뉴판 찍는다는걸 깜빡했네요^^;; 


여기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주 메뉴에요 ㅎ


가격도 생각보다 별로 비싸지 않아서 좋았어요 


사이드메뉴로 소시지나 버섯도 주문할수 있답니다 ㅎ





이곳의 장점중 하나가 


제가 쌈을 엄청~ 싸먹어서 다른 고깃집식당가면 상추랑 깻잎 리필해달라고하기가 민망한데


여기는 셀프라 눈치안보고 원하는 양만큼 가져다 먹어도 되는점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


생각보다 신선도도 있고 모든야채들이 fresh 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것도 기본으로 맨처음 나오는건데 무한리필 가능해요^_^ 짱짱@!




주문한 목살이 나왔습니다^_^





달궈진 그릴에 고기와 버섯 소시지 올려서 노릇노릇 굽고있습니다^_^





된장찌개와 밥도 시켜서 곁들여 먹으니 밥맛이 더 좋았어요 ㅎㅎ


야외에서 먹어 그런가 더 맛있더라구요^^






술마시는2인과 술못마시는2인 건배 ㅋㅋㅋ


쪼~기 귀요미 저의 조카도 보이네요^_^




잘 구워진 고기에 쌈 싸먹으니 넘나 맛있는것 



이런건 놓칠수 없죠^_^


인스타그램을 즐겨하는 저라서 음식사진 올리고 바로 음료수 공짜혜택까지 받았습니다^_^


여기 너무 제 스타일인것 같아요^^


고기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공기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다음에 또 오고싶은 그런곳입니다^^


청계산 부근에 맛집이 많이있던데 여길 찾아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 


이 기분따라 주말에 드라이브 할시댁부모님 모시고  충북 진천에 위치하고 있는


붕어찜 집으로 맛을 자랑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송애집" 입니다.


사진찍으려 하는데 남편이 딱 ! ㅋㅋㅋㅋㅋ 


송애집 모델인줄 알았네요 ㅋㅋ;;;;;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 점심시간 조금지나 와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는 별로없었지만


내부에 사람들은 많더라구요 ~


여기 4번째 방문인데 엄청 맛집이에요~!!!


붕어찜 기능보유자 현수막이 딱 ! 걸려있어요 ㅋㅋ





이쪽은 본관 인것같아요 ~ 


큰 방에 여러 테이블 있는곳도 있고 작은방마다 단독으로 테이블 있는곳도 있어요


저희는 예약안하고 가서 그냥 있는자리 잡고 앉았어요 





이쪽은 본관에서 마주보고있는 별채 같은 곳이에요 ~ㅎ


겨울에 왔을때 별채에서 붕어찜 먹은기억이 있는데  창문 너머로는 저수지가 보여서 운치 있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메뉴판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붕어찜 전문이라 사람들은 거의 붕어찜을 많이 주문해서 먹더라구요


저희도 항상 먹던 붕어찜 4인분을 주문했어요^^


특대, 대,소 로 주문이 가능해요 ~


저희는 대로 4인분을 주문했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맛이 훌륭합니다^^





오늘따라 시금치가 유난히도 맛있어서 몇번을 리필해서 먹었는지 몰라요^^




고추짱아찌도 맛있긴했는데 이건 좀 짜서 밥이랑 먹음 ㅋㅋ





볶은김치에요^ ^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저는 이 반찬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ㅋ


그래서 좋았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맛이 없어졌어요;;;; 이거빼고 다른반찬은 다 맛있었어요ㅋ





깻잎장아찌도 너무 맛있어서 집에 싸오고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짜잔 @ @ ! 드디어 붕어찜이 나왔어요


한번 끓여서 나온터라 조금만 끓여서 바로 먹어도 되게끔 나와요^^


사진은 맛이없게 나왔지만 


실제는 진짜 넘나 맛있어요^^





사진으로는 붕어가 쪼꼬미처럼 나왔는데 생각보다 붕어가 큽니다요^_^


평소 붕어비린내 때문에 붕어찜 잘안먹고 안좋아하는데


여기 송애집 붕어찜은 비린내가 전~~~혀 나지않아요 ㅋ


신기할정도로 ㅎㅎ 그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붕어와 우거지 다 건져먹고나서는 밥을 볶아먹기도 해요 ㅎ


이 볶은밥이  이집의 별미라면 별미이겠죠^^


저는 여기에 올때마다 볶음밥은  항상 먹어요 ㅋㅋ 





너무나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갑니다^_^ㅋㅋ


먹고나오니 송애집 바로 앞에 초평저수지가 보이는 낚시터장이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낚시하러 와도 좋겠다 생각이 드는 하루에욧^_^






 

 

 

 

 

안녕하세요^^

주말 저녁~~은 바로 외식하는 날입니다 ㅎㅎㅎㅎㅎ

용인에서 이미 맛집으로 잘 알려진 풍뎅이로 결정~~저는 처음 가 보는거라 조금 기대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풍뎅이 입구입니다^^

 

 

 

 

 

 

 

 

 

 

늦은 저녁이라 한가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우드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이였습니다

 

 

 

 

 

 

 

 

 

 

홀 한쪽편에 셀프바~~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기본 찬~~~

김치가 너무 너무 맛있어서 세번 정도 셀프로 맘껏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해물파전과 보쌈을 주문했답니다^^

해물 파전이 드뎌 나왔습니다

맛도 굿~~크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보쌈이 나왔는데

헐 ㅜㅜㅜㅜㅜㅜㅜ

이게 2~3인용?? 43,000원 입니다

너무 하지 않습니까??

잘 못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보쌈 김치~~

뜬금없이 수박이 ㄷㄷㄷㄷㄷㄷㄷ

풍뎅이는 칼국수 그리고 찜이 맛있다고 했는데

다음에는 꼭 칼국수와 찜으로 주문을 해야 겠어요

 

 

 

 

 

 

 

 

 

 

입구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돼지감자~~~

한봉지 샀습니다

끓여 먹을려구요 ㅎㅎㅎㅎㅎㅎ

 

 

 

 

 

 

 

 

용인 풍뎅이~~~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

음식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안녕하세요^^

일요일 점심~~~

의왕 백운호수 근처위치한 들꽃 토속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4월에 오픈한 곳으로 아주아주 깨끗 깔끔하고 음식 또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곳인데요^^

부모님 모시고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들꽃 입구입니다^^

곤드레밥~그리고 가마솥곰탕~

정식요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입구 한켠으로 큰 가마솥이 여러개 보이더라구요^^

웬지 들꽃 음식이 다 맛있을 것 같은 느낌과 믿음이 확 들더라구요ㅎㅎㅎㅎ

 

 

 

 

 

 

 

 

 

 

 

들꽃 차림표 입니다^^

가격은 SOSO~~

일단 저희는 들꽃 정식 B를 주문했답니다

 

 

 

 

 

 

 

 

 

 

 

다육이도 이쁜 화분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부모님께 선물하기에 괜찮아 보였어요

 

 

 

 

 

 

 

 

 

 

 

들꽃은 그릇까지 신경을 썼더라구요~~

 

 

 

 

 

 

 

 

 

 

테이블 위에 꽃도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들꽃 정식 B코스 요리가 나왔어요^^

한상 푸짐하게 나왔네요~~~

곤드레 밥 그리고 수육~~~~생선~~~~

그리고 각종 반찬~~~

나물 반찬 그리고 무침 김치

모두 모두 몸이 건강해 지는 음식들로 되어 있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맛 또한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들꽃 토속음식점~~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면 얼마나 좋은 지 아실 것 같아요^^

전 딱 그마음 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_^


오늘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에 있는 (신논현역에서 조금더 가까운 ㅋ) 인기카페를 소개하려합니다^^


"GET SOME COFFEE" 


친한동생이 여기를 가보자고 예전부터 말했었는데 갈때마다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매번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린 카페였더랬죠....


얼마나 유명하길래 사람이 이렇게나 많을까 싶었어요 


오늘은 꼭 가보자 해서 저녁을 먹고  겟썸커피로 향했습니다. 






위치 찾느라 조금 애먹음 ㅋㅋㅋ 간판도 위치도 눈에 잘 띄진 않아서 모르는사람들은 안갈것같은


그런위치에 있는 카페인듯 느낌을 받았답니다. 


더구나 카페가 지하라니.. ㅎㅎㅎㅎ;;;;


계단을 저렇게 두번정도 내려가면


카페가 나와요 ㅋ




계단내려가는길에 발이보이는 거울을 ㅋ


인테리어 하나하나 신경써있는게 돋보이더라구요.




입구쪽엔 이렇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구요 


여기엔 유난히 초가 많은곳인듯^_^





저의 얼굴사진도 찰칵 ㅋㅋㅋㅋ


입구쪽에 거울이 길~게 있길래 한번 찍어보았어요 호호호




카페내부에요~ 


생각보다 엄청 별거 없더라구요 ㅋㅋㅋ


사람들이 왜이렇게 줄서서 기다리면서까지 이곳을 오고싶을까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어요


아담한 공간의 카페였어요 ㅎ


연인들보다는 친구들끼리 수다떠는 사람들이 절반이 넘었어요 ㅎ


조용해보이는 분위기와는 달리 왁자지껄 여기저기서 큰소리로 수다떠는 모습이


연신 눈에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저희들이 앉은 테이블 ㅎ


각테이블마다 이렇게 초가 있더라구요~~ㅋ 분위기는 좋은데 의자가 불편.....;;ㅋㅋㅋ


그래도 좋은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그곳이 천국이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뉴판이에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플랫화이트, 더치페퍼 


이렇게 주문했어요 ㅎ






눈에 띄는건 베이컨초콜릿칩 쿠키,,,,,,,,,,,??? 잉?


처음봤어요 베이컨이 들어간 쿠키라... 


먹고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ㅋㅋ


눈으로만 보는걸로 ^+^


바나나쿠키도 있더라구요~




화장실 입구도 찰칵 ! ㅋ


여기여자 손님들이 많은이유는 아마 조명도 한몫을 하지않았나.. 싶어요


특히나 피부에 예민한여자들은 쨍~한 조명보다는


이런 화장실조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ㅋ


저도 그렇고 ^_^ㅎㅎㅎㅎ





짜잔 ~!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왼쪽이 더치페퍼였어요~~


더치페퍼가 뭘까 . 페퍼는 고추니까 매운원두의 커피인건가 


여러가지 생각했는데 


씁쓸한 더치커피에  달콤한 크림위에 원두를 갈아서 직접 뿌려주시더라구요~~


넘나~... 맛있는거에요 하트뿅뿅


커피의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에요^^


다른것들도 맛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이유는 아마도 커피의 맛 때문이 아닐까 .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녕하세요^_^


오늘은 친한 언니 동생과 약속이 있어 퇴근후 약속장소인 강남역으로 향했습니다.


오늘따라 한식이 유난히 먹고싶은 그런날이었는데


검색하다보니 "무월식탁" 완전 인기식당인듯했어요~~


여기가 무월식탁인줄도 모르고 오다가다 지나다니면서 항상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늘도 어김없이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다행히 일행이 먼저와서 기다렸었던 터라 저는 도착하자마자 식당에 들어갔죠^_^






↓이 사진은 밥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무월식탁 외관이에요~~ 


주택인듯 주택아닌 주택같은 그런 곳같은 느낌이에요^^;


저기 2층엔 카페가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입구에서 들어오면  여러개의 테이블도 있고 통로를 쭉~ 따라 들어오면 이 곳 공간이 따로 또 있더라구요


조용하고 따뜻한 집에서 밥먹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_^





조명과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구요^_^


조명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잡티 잘안보이는 ㅋ 예뻐보이는 조명이에요 ㅋㅋㅋ





골동반(곤드레 비빔밥) 이에요^^


비빔밥엔 모든 영양소가 다있어서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참 정갈하죠? ㅎ





매콤제육볶음 입니다^_^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에요~~~


매운건 잘 못먹지만 매콤한정도의 맵기는 정말 좋아해요 ㅎㅎ


불맛? 이 난다고 할까요?? ㅋㅋ 맛있어요 ㅋㅋㅋㅋ


반찬들도 넘나 맛있는것 ! ^^




짜잔.!!


간장새우덮밥 이에요 ㅎㅎ


간장새우가 부들부들 입에서 녹더라구요 ㅎㅎ


날계란이 풍덩빠져있는 덮밥은 비비비벼서 먹었더니 의외로 간이 다 베어있고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 수다떨 시간도 없이 배고파서 흡입을 했네요 ㅋㅋ


얼마나 맛있었으면 이걸 다 비웠을까 ? ㅎㅎ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먹는 보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식을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무월식탁 여기는 추천손색없는 그런 곳같습니다^^






5 가족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산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싱싱한 회를 먹는 것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늦었지만 군산으로

 

부랴부랴 옮긴 이윤 오로지 싱싱한 회에

 

소주 한 잔 먹겠다는 의지였습니다.

 

숙소를 잡고 숙소에서 추천해 주는 횟집은 너무 늦어

 

거의 다 영업이 끝났다고 하여

 

숙소 가까운 곳에 불이 켜져 있는 횟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비응도 수산시장 맞은편에 24시간 운영하는 횟집이 있더라구요..

 

너무 신났습니다.

 

간판은 예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곳 군산은 유명한 횟집이 많기로 유명해서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단 예감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확인하니

 

크게 부담은 없는 금액이더라구요..

 

 

 

 

 

저희는 회를 먹고 아이들은 해산물이나 회를 좋아하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데

 

아주머님(종업원)이 오더니 코스로 시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많이 나온다고 하면서

 

조개찜도 나오고 회도 나오는데 

 

예향별미 코스를 시키면 광어나 우럭이 아니라

 

도미회를 주시겠다고 하며 추천해 주셨습니다.

 

조개찜도 먹을 수 있고 활어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저희는 흥쾌이 주문을 했습니다.

 

살짝 어른 둘이 먹는 비용으론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이김에 아이들에게 해산물을 먹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즐겁게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여유를 갖고 주위를 둘러보니 늦은 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코스중 가장 먼저 바지락찜이 나왔습니다.

 

산지라 그런지 바지락 알이 굵은게 쫄깃쫄깃 맛있더라구요.

 

 

 

 

그 다음으론 서해안에서 유명한 새우장이 나왔습니다.

 

새우장을 밥도 없이 먹으면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짜지 않고 비리지도 않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요건 아이들도 잘 먹는 왕새우 튀김입니다.

 

생물을 튀겨 만들었는지 아이들도 너무 잘 먹더라구요.

 

사진 찍으려고 보니 벌써 거의다 비어가네요..ㅎㅎㅎㅎ

 

 

 

 

다음은 각종 해산물들이 조금조금씩 스끼다시로 나오더라구요.

 

 

 

 

다음으론 서해안의 명물이죠...

 

각종 조개가 들어 있는 큰 냄비가 들어왔습니다.

 

전복과 낚지 오징어도 들어가 있고 저 속엔 계란도 들어가 있더라구요.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은 잘 먹지 않네요..

 

어쩔 수 없이 신랑과 저 둘이서만 먹기 시작했고

 

기다리던 회가 나오기도 전에 배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ㅠㅠㅠ

 

 

 

 

조개찜을 먹어 배가부른데 문어 숙회가 또나오네요..ㅎㅎㅎㅎ

 

어~~휴 많이도 나온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요건 아이들에게 억지로 먹였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도미회가 나왔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회의 참 맛을 느끼진 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 산지회는 질감부터 틀리긴 하더라구요..

 

고소하고 담백하고 쫄깃쫄깃한게

 

넘 맛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낚지볶음도 나오고

 

마지막으로 매운탕도 나오더라구요.

 

중간에 아이들이 칼국수를 먹고 싶다고하여 시켜줬는데

 

이렇게 계속 음식이 나오니

 

나중엔 음식이 아깝더라구요. ㅠㅠㅠㅜ

 

 

 

어른 4인이 먹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을

 

어른 2명과 해산물 및 회를 전혀 좋아 하지 않는 아이 2명이 가서 먹기엔

 

정말 많은 양인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맛 볼 수 있어 좋았지만 남기고 온 음식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나중엔 좀더 신중히 주문해서

 

알차게 먹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군산에서 그동안 먹고 싶었던 회와 각종 해산물을

 

실컷 먹고 와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지난번 가족들과 군산에 갔을때 생선구이 아주~ 맛있게 먹던게

 

기억나 포스팅 올립니다.

 

 

 

바로 여수식당입니다.

군산인데  이름은 여수식당이네요...ㅎㅎㅎ

 

그래도 메뉴가 맘에 들어 들어갑니다.

 

 

 

 

외관은 일반 가정식 백반을 판매 할 것 같은 밥집 식당처럼

 

별로 볼품은 없습니다.

 

 

 

 

 

 

50~60대쯤 되 보이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어머니의 인상을 풍기는

 

아주머니 세 분이 주방과 홀에 계시고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네요...

 

저희 가족은 집에서 구우면 냄새가 나서

 

조리 하지 않는 생선구이로 정했습니다.

 

생선모듬구이 4인분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조그만 식당에 사람이 꽉 찾더라구요..

 

밖에서 보는것보다 사람이 많네.. 라고 생각하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점점 사람들이 밀려들어오더니

 

자리가 없어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까지 생기더라구요.

 

 

 

 

 

음식을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다 눈에 확 띄는 문구가 있습니다. .

 

[쌀,고추가루, 김치, 생선 국내산입니다.]

 

우와~~ 일반 가정에서도 생선은 국내산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이곳은 산지라 그런지

 

국내산 생선만 취급하나봅니다.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왜이렇게

 

밀려들까하는 의문이 풀리는것 같습니다.

 

 

 

 

생선구이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셋팅되는데....

 

주시는 반찬 하나 하나가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것과 모양이 비슷하고

 

한가지 한가지 맛을 보니 맛또한

 

집밥이 맞습니다.

 

 

 

 

 

 

 

 

 

 

 

나물은 물론 김치까지 모두 직접 담근 김치를  주신게 확실합니다.

 

대부분 중국산 김치가 나오는데 직접 담근 김치를 주는것 만으로도 완전 대 만족입니다.

 

 

 

 

 

 

국내산 생선으로 직접구운 모듬생선구이가 한가득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비린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생선 한마리씩 잡고 실하게 뜯어 먹습니다. ㅎㅎ

 

집에서 구우면 왜 이런맛이 안날까요..ㅠㅠㅠ

 

영양가 많은 생선을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어도

 

구울때 집안에 냄새나고 비린내난다고 안먹는 아이들 때문에

 

식탁에 올릴 생각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여수식당 덕분에 생선구이 실컷먹고 너무 좋습니다.

 

 

 

생선구이와 김치찌게가 함께나오는데

 

김치찌게는 된장맛도 나는것같고 살짝 청국장 맛도 나는것 같은게

 

시골에서 오래삭힌 김장 김치로 푹~ 끓여 개운하고 칼칼하게 먹는 맛입니다.

 

 

 

 

 

여수식당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맞은편 먹자 골목으로 150m 정도 들어오면

 

바로 보입니다.

 

군산 나들이 오셔서 집밥 생각나시면 꼭 들려보세요..

 

맛있고 건강한 식사 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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