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오늘은 오랜만에 인천에 있는 명동보리밥집에 다녀갔습니다.


평소에 보리밥먹으면 소화가 너무 잘되서 잘 안먹는 편이긴한데


같이 간 친구가 보리밥을 너무 좋아해서 같이 갔어요 ㅎ




신발은 훔쳐가는 사람이 있는건지 


사람이 너무 많아 신발찾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신발장에 각자 개인신발넣고 열쇠를 챙겨가야한답니다 ㅎ


이점은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자리를 잡고 저희는 보리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점심메뉴로 청국장 콩비지를 많이 시켜먹더라구요 ㅎ




반찬들이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ㅎ


특히 된장으로 무쳐진 고추된장무침 ㅋㅋ 제가 넘나 좋아하는거라 ..


배도 고팠던 터라 맛있게 음식을 먹었더랬죠^^




보리밥에 콩비지를 넣고 각종 나물을 넣고 쓱쓱 비벼먹었더니


생각보다 맛나더라구요 ㅎ


보리밥도 별로 안좋아하고 청국장이나 콩비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저인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넘 좋았어요 ㅎ




누룽지도 서비스로 나오더라구요~


친구는 밥먹는중간중간 누룽지 같이 먹었는데 


저는 밥 다먹고 한잔했더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




다먹고 나오면서 넘나 맛있어서 또 동생이 보리밥을 좋아해서 


집에 가는길에 보리밥 포장해서 갔네요 ㅎㅎ


정식치고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맛도있고


든든하게 먹고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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