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쌀쌀해진 요즘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시죠~ㅎㅎ

 

그래서 제가 얼마 전 저희 집 큰아이가 좋아하는

 

육개장 맛있게 하는 곳을 발견해 포스팅 올립니다.

 

 

 

 

 

화성시 봉담 와우리 교회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와우 사거리에서 동아리 방면으로 300~400m쯤 가다 보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가가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

 

몇 번 지나가다 관심을 두지 않고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나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모든 음식을 놋그릇에 담아 주는지

 

상호도 놋그릇 멋스러움이라고 적혀있네요.

 

또 이곳은 육개장뿐만 아니라

 

메밀요리도 전문으로 하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육개장과 맛보기로 메밀전병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일단 밑반찬으로 간단한 김치가 아주 고급스러운 놋그릇에 나오고

 

수저세트도 놋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상호처럼 모든 식기는 놋으로 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사진은 빛에 비쳐 놋그릇 색깔이 잘 안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진한 누런색의 놋그릇 맞답니다.

 

육개장은 여느 육개장과 비슷하게 나오는데요...

 

맛은 담백하고 깔끔해서 질리지 않고

 

아이들도 신랑도 저도 모두 좋아했습니다.

 

 

 

전병은 두툼한 전병 두덩이가 나오더라구요..

 

 

 

한덩이 집어먹어 보니 속이 꽉 차고 너무 맛있고

 

메밀은 엄청 쫄깃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병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엄마가 해준 만두 같기도 한데 피는 훨씬 더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곳은 육개장도 맛있지만 메밀전병 때문에 자주

 

올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곳이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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