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렸을 땐 짬뽕을 먹으러 갈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먼저 짬뽕이 먹고 싶다고한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짬뽕을 아주 맛있게 하는

 

중국요리 전문점 하오츠가 있다.

 

 

 

 

 

 

1% 명품 짬뽕의 집이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우리 가족이 짬뽕을 먹고 싶을 때 꼭 오는 이곳은

 

정말 맛있는 집이다.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밤에 오면 외관에 멋진 조형물이 있어 사진 찍을 수도 있다.

 

 

 

 

 

 

빛 축제처럼 많이 조형물에 반짝반짝 조명을 달아

 

하오츠에 오는 손님들은 이곳에서 꼭 사진을 찍고 간다.

 

신랑과 아들은 싫다고 하여 못 찍

 

나와 딸은 신나게 몇 컷 찍었다.ㅋㅋㅋㅋ

 

 

 

 

 

내부도 전통 중국요리 전문점처럼 깔끔하고 넓게 되어 있어

 

차이나타운인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가격표를 보면 여긴 1인분 요리 메뉴도 있다.

 

중국요리가 아주 다양하고 골고루 먹어 보고 싶은데

 

다 주문하면 양도 많고 가격도 부담스러운데

 

1인분 요리가 있어 골고루 먹어보기가 너무 좋다.

 

 

 

 

 

 

딸이 주문한 해물짬뽕이다.

 

홍합과 각종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다.

 

국물에선 불향이 나서 시원한 맛이 얼근한 맛이 일품이다.

 

 

 

 

 

 

굴짬뽕은 신랑이 주문했다.

 

찬바람 불면 굴을 찾는 신랑은

 

이날도 역쉬 굴짬뽕을 주문했는데 굴짬뽕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시원한 국물에 불향까지 완전 초대박 메뉴...ㅎㅎㅎ 강력 추천 메뉴다!!!

 

 

 

 

 

 

 

다음은 아들이 주문한 뚝배기 짬뽕!!

 

이 짬뽕은 말이 필요 없는 하오츠 추천 메뉴다.

 

아들은 꼭 이 짬뽕만 주문한다. 

 

모든 메뉴의 면은 탱글탱글하고 짬뽕 한 그릇을 다 먹을 때까지도

 

불지 않는데 그 이유는 조금씩 섞여있는 초록색에 비법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요리는

 

유산슬이다.

 

탕수육이나 깐풍기, 칠리새우는 평소에도

 

많이 시켜 먹어서 이번엔 특별하게 유산슬을 주문했다.

 

각종 해물이 단백한 맛을 내어 매운 짬뽕과 잘 어울렸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얼큰한 국물요리 생각나는 요즘

 

하오츠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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