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너무 유명하신 작가이자 강사님이시죠~

김미경 작가님의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강연을 들어 본적이 있는데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박히더라구요.

그래서 팀에 준비되어 있는 책이 있어 도움을 받아 보고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크게 part4까지 나눠져 있습니다.

 

 

part1 내 마음을 살린 한마디

part2 내 일상을 살린 한마디

part3 소중한 관계를 살린 한마디

part4 내 꿈을 살린 한마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음에 새겨진 상처를 치유해 주며 용기를 줄 수 있는지

그녀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파장을 일으킵니다.

p29 우리,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등을 위로해주면서 살아요.

고생으로 뭉치고 굽은 등을 풀어주면서 살아요. 두 팔로 내 뒷모습을 따뜻하게 안아주자고요.

나를 취유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입니다.

p40 경제적으로 독립했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 게 아니에요.

잘못된 부모의 모습을 끊어낼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p70 살면서 내 삶이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이렇게 묻지 말아요.

'나 지금 의미 있게 사는 걸까?' 이렇게 물어봐주세요.

p121 책을 읽는다는 건 곧 나를 만난다는 겁니다.

일상에서는 절대 만나지 못하는 상상력이 풍부한 나, 모험을 즐기는 나를 책을 읽으며 수없이 만나는 거죠.

그 만남이 나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고, 때로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p139 이걸 '스몰 윈' , 즉 작은 성취라고 부릅니다.

작은 것에 도전해 성공한 자신감으로 점차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고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이뤄내는 거예요. 작은 습관의 결과가 이렇게 엄청난 겁니다. 

p155 만약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지나치게 상처받고 있다면

혹시 내가 상처받기 좋은 위치에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해요.

p188 나는 어떤 걸 좋아하고 하고 싶은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내가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지 등 내인생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혼자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 최적의 시간이 바로 권태기예요.

p214 힘들때 책 읽으라고 하면 미쳤냐는 소리를 듣겠죠.

"이 상황에 책이 눈에 들어오냐?" 아마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이 많을 거에요.

그런데 사람은 불행할 때 가장 몰입이 잘돼요. 책 한 권을 읽어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요.

p234 자기 힘으로 돈을 모았다는 건 남의 돈이 귀한 걸 안다는 거예요.

남의 돈이 귀한 줄 알아야 남의 돈을 벌 자격이 생깁니다.

p259 '인생은 타이밍' 이라는 말이 있죠. 당장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되면

적절한 타이밍을 놓친 게 아닐까 싶겠지만, 제가 살아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p273 지금 혹시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가짜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면

기어이 해내세요. 그리고 진짜를 만나세요.

그 진짜 안에 선물이 들어 있습니다. '넌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메시지 말이에요.

 

 

이렇게 많은 글들 중 인상깊었던 몇가지만 올려봤습니다.

내마음을 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잊고 원래대로 돌아가게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럴때마다 한 번씩 펼쳐 봐야 겠습니다.

가슴에 깊이 세겨 넣어 달라질 내 모습을 기대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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