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회사까지 버스 타면 15분

하지만 아침 만원 버스를 타보니 출근 전부터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

자전거를 타도 15분~2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것 같아

출근과 퇴근을 되도록이면 자전거로 해보기로!!!!




    주황색 자전거가 쨍하니 색감도 예쁘다.


여느 자전거와 동일하게 키에 맞게 안장도 조절 가능하다.

 


앞에 부분에는 바구니가 있어서 간단한 짐 보관도 가능하고 편하다.



퇴근하면서 어느 쪽에 자전거가 있나 살펴보기~

아침에는 햇빛이 있어 조금 땀이 나긴 하지만

퇴근시간에는 해가 저물고 있기도 해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집에 간다.

자전거를 타니 퇴근시간에 막히지도 않아 1석2조!



Mobike 패스!

처음에는 주황색 자전거 기준 20분 500원을 끊어서 사용해봤는데

자주 이용할 거라면 패스를 사용하는게 효율적일 것 같았다.


Mobike 패스란,

수원 내에서 패스를 소지한 사용자는 유효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고

각 탑승의 처음 20분 동안은 요금이 청구되지 않으며, 이 제한 시간을 초과하면 정규 가격으로 요금이 청구됩니다.

한 달 기준 8,000원에 제한 시간 20분만 초과되지 않으면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타는 방법도 무척 간단하다.

우선 타고자 하는 자전거 앞으로 간다.



핸들 부분과 뒷바퀴 부분에 QR코드 스캔하는 곳에 

Mobike 어플을 실행하고 잠금 해제  버튼을 눌러 

QR코드를 스캔해주면 끝! 


또 하나 좋은건! 예약도 가능하다.

타려고 하는 자전거가 있으면 예약이 가능한데 하루 3회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유효시간은 15분!

내가 예약한 자전거 앞에서 동일하게 잠금 해제를 해주면 완료!




자전거를 다 타고 잠금설정까지 해주면 내가 탔던 거리,시간등 확인이 가능하다.

편한건 주차공간이 따로 있는건 아니다 보니 선호지역에 주차만 하면 문제없다.

간혹 개인자전거 주차공간, 복합빌딩안, 주택가 또는 지하주차장에도 세우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서로서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


또,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게 되면 주차 보상 쿠폰을 주는 것 같은데 아직 받아본 적은 없다^^




나의 탑승기록도 볼 수 있는데 한달 동안 꾸준히 잘 탄 것 같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져서 아침저녁으로 탈 때 너무 좋다.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이고!! 가볍게 운동도 하고!!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춥지 않으면 꾸준하게 이용할 것 같다.




'운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시 서봉산 등산  (0) 2019.11.30
수원시민이 많이 찾는 산 [칠보산 등산]  (0) 2019.10.08
용인 3대 명산 부아산 등산  (0) 2019.07.20
용인 석성산 등반  (0) 2019.04.23
충남아산 영인산 상투봉  (0) 2019.01.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