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이기지 마라

 

 

 

 

 

 

이책의 저서 윌리엄 유리는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세계 최고의 관계 전문가 이며

전셰게 누적판매 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하다.

 

 

 

 

 

이전에 접했던 여러 자기계발서들과는 다르게 이책은 내용이 쉽고 이해가 잘되는것 같다.

 

그가 말하는 관계의 법칙은 한 말디로 정의 하자면

 

" 사람과 싸우지 말고 문제와 싸워라! "

 

쉽게 애기하자면 갈등이 생겼을 때 내가 마주하고 있는 사람과 다툴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힘을 합쳐 갈등의 원인이 된 문제와 싸우라는 것이다.

 

문제와 싸워 이기는 전략으로 저자 윌리엄 유리는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5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1.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쉽게 얘기해서 상대의 반응에 욱하지 말고 한탬포 쉬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서 자신의 반응을 통제하라는 것이다.

 

 

2. 논쟁하지 않고 상대의 입장에 선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가 하는 말의 요지를 인정하고

가능한 동의해주며 상대의 권위와 능력도 인정해 주라.

공격할거라 생각하다 반대로 행동하면

상대는 품고 있는 분노, 두려움, 적대감, 의심을 서서히

제거하고 우호적 반응을 보일 것이다.

 

 

3. 거부하지 않고 게임의 틀을 바꾼다.

상대방이 강경하게 나오면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상대는 더욱더 강경하게 나올 뿐!

무조건 적인 합의보단 서로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대안법을 찾아라.

 

 

4. 몰아 붙이지 않고 다리를 놓아 준다.

 

협상이 마무리 되고 합의에 이르러 상대가 합의를 망설이고 있다면

당신은 강경하게 밀어붙이고 싶은 유혹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상대는

더욱 망설일 것이다. 상대를 강경하게 밀어붙이기보단 상대를 유도하라.

상대가 체면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협상의 결과가 상대의 승리로

보이도록 만들어 주라.

 

 

5. 내 힘을 상대에게 실어 준다.

 

상대가 여전히 저항하면서 당신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상대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대신 몰아 붙이지 말고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때 치러야 할 비용에

대해 말해 주자. 당신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상호 만족이라는 것을

상대에게 확신시켜 저항을 최소화하자.

파워는 상대를 이길 목적이 아나라 상대를 가르치는 데 써라.

 

 

 

 

p.s  현대인들의  사회 생활 스트레스 원인 1위가 인간관계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람과의 관계를 어렵게 생각한다.

     나 또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종종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상대의 반응에 또는 말이 끝나기 전에 되받아 쳐서

     상대로 하여금 부정적 감정을 불러오게 만든적이 있다.

     특히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이와의 대화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아이가 어릴때는 통하던 강합적 명령이나 윽박은 이젠 전혀 통하지 않는다.

     이 책은 아이와의 소통에 길을 열어줬다.

     앞으론 책이 제시해준 협상의 방법을 통해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볼 생각이다.

 

 

    공격이라 생각했던 상대의 말은 사실 걱정이었고,

    내가 방어를 하기 위해 받아친 말은 상대에게 공격일 수 있다는 사실

    큰 깨닳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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