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을 하는 감정노동자들에게 막말을하는 진상고객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폭언이나 욕설은 물론 성희롱까지 일삼는

 

악성 고객들은 상담원들의 근로의욕을 꺾을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까지 불러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습니다.

 

 

 

 

 

 

처음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생각으로 전화를 받았다가

 

아무 이유없이 나쁜 감정을 쏟아내는 고객들을 응대하게되면

 

상담원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다짜고짜 욕을 듣는게 일상인

 

전화상담원들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데요....

 

작년 2017년에는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특성화고 학생이 업무 스트레스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도 있고, 욕설전화를 수 시간 계속하던 고객

 

응대에 상담원이 졸도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있는대로 모든 감정을 쏟아 내는 갑질행태...

 

 

 

 

 

이제부턴 정부에서 사회약자인 감정노동자들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정부는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근로자의 건강 장해

 

예방조치 의무화. 피해자 치료와 상담 지원 등을 담은

 

감정노동자보호관련법안 입법을 촉구했고

 

마침내 시행됐습니다.

 

 

 

 

 

 

감정노동자보호법

 

감정노동자가 고객으로부터 폭언 등을 들어 건강상 문제가 생겼다면

 

사업주에게 예방조치할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법안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기업들도 관련 법률에 따라 직원 인권 보호 제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

.

.

 

밝은 미래는 사회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