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톤레삽 호수 쪽배 체험을 소개 해 드릴께요~

씨엠립에서 꽤 유명한 패키지 상품중에 하나 있는데 나름 저렴하면서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 저희 가족 모두 하기로 했답니다 ㅎㅎㅎㅎㅎ

 

배를 타고 30분정도 들어가면 호수로 들어가는 입구에 베트남인 들이 사는 수상가옥이 보인답니다~~

일단 집들도 있지만 학교 마트 그리고 절까지 있더라구요

물 위에서 둥둥 떠 있는 집들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지만 한편 으로는 안스럽기도 했답니다

 

 

 

 

 

 

 

 

 

 

드디어 맹그로브 숲 들어가기 전~~

 저희를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쪽배들이 보이네요

쪽배에는 총 3명까지 탈 수 있어요

 

 

간간히 한국말을 잘하시는 현지 분 들이 있어서 타는 내내 재미있더라구요

 

 

 

 

 

 

 

 

 

 

 

 

드디어 출발~~~

날씨가 덥지 않아서 구경하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더 신기한건 맹그로브 숲의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매콩강은 황토물을 싫어 나르던 터라 물은 정말 황토 색깔입니다

하지만 물고기와 새우도 아주 많이 산다고 하니 더 신기했답니다^^

 

 

 

 

 

 

 

 

 

 

 

 

 

 

 

 

쭈~~욱 뻗어있는 나무가 너무 많아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현지인 분들이 꽃 모자랑 꽃 반지도 만들어 주시는데요^^

솜씨가 너무 좋아 놀랬답니다 ㅎㅎㅎㅎㅎㅎ

 

 

 

 

 

 

 

 

 

 

 

 

 

 

30분 정도 둘러보고 나오면 베트남 수상 가옥이 다시 보이는데요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생필품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호텔에서 쓰지 않았던 일회용품을 잔뜩 챙겨서 줬답니다 ㄷㄷㄷ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라구요.....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쪽배 체험은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에메랄드 바다에서 배를 타는 건 아니지만...

맹그로브 숲도 볼만 했고 쪽배 였지만 무섭지 않아 그냥 저냥 구경하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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