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1일 수요일~~관악산 등산^^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오를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영상의 날씨여서 다녀오기 수월했습니다~

17년도 벌써 관악산은 두번째 방문인데....사당으로 오르는 길이 아닌 과천으로 오르는 길을 택했답니다^^

과천으로 오르는 길이 훨씬~~수월하고 찾기도 쉽고 잘 되어 있답니다^^

 

 

 

 

 

 

 

 

 

 

 

 

과천 KT지사에서 하차하여 주공아파트 옆길로 관악산 입구라는 간판이 보인답니다^^

0.6KM정도 걷다보면 과천향교가 나온답니다~~

 

 

 

 

 

 

 

 

 

 

제가 선택한 코스는~~~

1등산로코스~~

제 예상으로 1시간30분이면 충분히 오를수 있겠더라구요^^

 

 

 

 

 

 

 

 

 

 

 

과천 향교의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던 곳인데 겨울이라 그런지 과천향교도 추워 보이더라구요

 

 

 

 

 

 

 

 

 

과천 향교 옆으로 계곡인데 너무 추운 날씨에 다 얼어 있었습니다 ㅜㅜ

 

 

 

 

 

 

 

 

 

 

계곡옆으로 관악산 가는 길이 보이는데 연주암 까지 2.44KM

그리고 연주대 까지는 조금 더 걸릴 것 같네요

 

 

 

 

 

 

 

 

 

 

 

관악산 가는길에 음식점이 있는데 음식점 입구를 아주 독특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내년에 관악산 오를 때 꼭 한번 가 봐야 겠어요^^

 

 

 

 

 

 

 

 

 

 

 

 

 

드뎌 관악산 입구 도착~~

 오후 한 시가 넘은 시간이라 부랴부랴 서둘러 올랐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조금 힘들게 내려 왔는데 지금은 아주 나무 계단이 잘 되어 있어서 오히려 산책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적절하게 나무 계단과 돌 계단이 있어 오르기 심심하지 않고

아주 조금 숨 차면서 재미있게 올랐습니다^^

 

 

 

 

 

 

 

 

 

 

이제부터는 조금 난 코스예요 ㄷㄷㄷ

날씨도 조금씩 추워지고 눈 쌓인 곳이 꽤 많아서 조금씩 숨이 차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른쪽으로 연주암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400M조금 넘게 가면 연주대가 나온답니다

 

 

 

 

 

 

 

 

 

 

 

 

계단 지옥이네요 ㅜㅜ

아이젠을 준비 못하고 간 터라 눈이 얼어 있어 미끄러워 더 오르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아이젠을 준비해서 오르기로......

 

 

 

 

 

 

 

 

 

 

 

저 멀리 경기대 기념물인 연주대의 모습이 보이네요^^

구름 한점 없는 하늘과 연주대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드디어 관악산의 정상~~

저 멀리 과천시의 모습이 보이네요~~

 

 

 

 

 

 

 

 

 

 

관악산 해발 629M~

관악산의 비석은 크기도 크지만 비스듬히 있는 모습이 특이하답니다

곧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데 바람과 눈 그리고 비에도 잘도 버터있네요

 

 

 

 

 

 

 

 

 

 

관악산 정상에는 고양이들이 아주 아주~~많이 살아요^^

이번 년도 초에 갔을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았는데 흐흐흐흐흐흐

열 마리는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악산은 경기 5악으로 지정 된 산이기도 하지만~~~과천에서 오르는 코스는 그리 험하지 않으니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다녀 오시기 권해 드려요^^

꼭 전문가가 아니여도 오르기 괜찮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