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파트는 제6장으로 나눠져 있고 책 제목이 재미있을 것 같은 내용이라 처음에 읽을 때 끌렸다.

'강한' 사람보다 

'강해 보이는' 사람이 이기다.

강해 보이는 것보다 정말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게 좋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읽어보기 시작했다.

최근 cs리더스관리사공부와 시험을 보면서 '교수법'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공부하지 않았다면 교수법이라는 걸 몰랐을 내용을 알게 돼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소설이나 영화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잘 설명하는 사람은 대부분 말을 잘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 부분이 정말 나의 마음에 와닿았다. 왜냐하면 나는 이렇게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설이나 영화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할 때 간단하게 설명하고 싶은데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를 풀어서 말하지 못하고 설명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확실히 아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최고의 비결이다.'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의 마음을 내가 컨트롤하지 못하면 어느 누가 한다는 말인가.

자신의 잘못을 순순히 인정하고 넘어가는 사람임을 보여 주는 것이 가장 빠르게 실수를 만회하는 길임을 잊지 말자.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진정한 열정과 의욕을 인정받지 못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

가장 많이하는 말 중에 다이어트할 거야. 매일 운동 갈 거야. 이번엔 공부를 꼭 할 거야. 등등 말로는 쉽게 뱉어내지만 행동으로는 3일도 못 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말만하면 말뿐인 사람만 되는 것 같아 말을 조심하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말만 하려고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말하는 게 서툴다면 그것을 대신할 만한 것을 여러분 스스로가 찾아보기 바란다.

말하기가 서툰 내가 이걸 대신할 만한 것은 무엇일까? 책을 마무리하며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군더더기 없이 필요 없는 말은 빼고 말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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