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이 된 아이들은

 

모두 친구들과 놀겠다고 나가고

 

신랑과 단둘이 점심을 먹으려니

 

아침에 먹다 남은 찬밥 먹기도 싫고 새로 하기도 귀찮아

 

바람도 쐴 겸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한 숯불갈비전문점

 

명륜진사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오픈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뭐 먹을까 생각하다 기억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숯불갈비 전문점인 건 알겠는데

 

상호가 꾀 어렵네요....

 

명륜진사갈비 ㅎㅎㅎㅎ

 

 

 

 

 

 

여긴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는

 

무한리필~~~~~~~

 

1인 13,00원이면 배 터지도록 먹을 수 있다네요..

 

아이들은 더 저렴하니 가족끼리와도 아주 좋겠네요.

 

 

 

 

 

 

처음 기본 찬은 셋팅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모자라면 셀프로 갖다 먹으면된답니당~~~

 

 

 

 

 

 

 

아참......고기는 직접 갖다 먹는 게 아니고 주문하는 대로 갖다 주시더라구요.

 

떨어질 때 되면 먹을 수 있는 만큼 맘껏 시키면 됩니다.

 

고기 시킬 때  불판도 갈아 달라 하면 좋구요...ㅋㅋㅋㅋ

 

 

 

 

 

맥주 첫 잔은 무조건 1500원이라기에

 

신랑과 둘이 갈비에 맥주 한 잔씩 시원하게

 

마시고 실컷 갈비 뜯고 왔답니당~~~

 

늘 아이들과 같이 다니다 신랑과 단둘이만 먹으니

 

뭔가 허전한 듯도 하지만 서로 챙겨주고 좋네요...

 

이젠 아이들이 아닌 신랑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ㅎㅎ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