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019년 현재 대한민국 청년실업률 사상 최악........

 

흙수저, 갑질 논란, 마녀사냥......증오 사회로 변해버린 한국의 현실.

 

이 때문일까. '한국이 싫어서' 이민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전의 이민 대상자들이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를 위한 중장년층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현재를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젊은이들이 많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

 

한국은 불행지표 9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살률 1위

 

자살 증가율 1위

 

노인 빈곤율 1위

 

남녀 임금 격차 1위

 

어린이가 가장 불행한 나라 1위

 

청소년이 가장 불행한 나라 1위

 

힘들 때 기댈 곳 없는 나라 1위

 

결핵 환자 발생률 1위

 

결핵 환자 사망률 1위

 

UN조사 행복지수가 높은 상위권에 있는

 

나라들이 북유럽 국가들이 많다고 한다.

 

우수한 복지제도, 수준 높은 교육 환경, 깨끗한 자연 경관, 뛰어난 공동체 의식 등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최근 국내에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열풍이 불면서,

 

북유럽으로의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그래서 북유럽]이란 책은 현재의 한국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이른바 '이상향'이라고 하는 북유럽 사회가 어떤 곳인지

 

더 알고 싶거나, 북유럽 이민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이민 가이드북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을 찾아서 객관적으로

 

잘 알려진 행복한 나라 북유럽으로 이민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상향만을 쫒지 말고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상항까지 미리 알아보고 현재의 위치와 비교하며 고민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책을 쓴 원선우 작가는

 

조선일보 기자로 새로운 기사거리를 찾다

 

짧은 기사로 내기만 하긴 주제가 아까웠는지 

 

아예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들과 인터뷰하고

 

추구하는 이상향 북유럽스타일에 대한 자료도 수없이 찾아보면서

 

만든 책이라고 한다.

 

 

 

 

 

 

책은 왜 대한민국 젊은세대들이 이민을 생각하는지....

 

왜 이민국중 북유럽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다양한 소제로 쓰여져 이해하기가 아주 쉽게 느껴진다.

 

 

 

 

또한 북유럽의 다양한 복지제도와

 

북유럽 사람들의 문화며 마인드까지 알기 쉽게 짧은 소제로 나눠져 있어

 

읽고 이해하기가 아주 쉽다.

 

 

 

 

 

끝부분으로 가면 북유럽에서 살아가는 노하우와

 

행정처리 방법, 교육, 주거, 직장등....

 

여러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어 책을 다 읽은 후엔 이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지 나도 모르게 북유럽으로 이민을....ㅋㅋ 한 번쯤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힘어도 말이 통하고 나와 닮은 이웃이 있는 내나라

 

내조국이 제일 좋은것인데.......

 

잠시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불신이 생겼던게 죄스러워

 

다시금 마음을 단단히 다잡아 본다.

 

불만이 되려면 무엇이든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굶주리지 않고, 춥지 않고, 문화를 즐기며 세계 최고 문명을 누리며 살고 있는

 

현 대한민국 세계최고 IT국가에 살면서 무슨 불만인가.......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에 것을 부러워하는 냥....

 

반성한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는걸~~ 잊지 않고 내 나라 대한민국을 더 사랑하기로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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