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드릴 책은 말 그 릇 이란 책입니다^^

책 제목도 이쁘지만 책 표지도 너무 이쁘네요^^

 

 

 

 

 

프롤로그에서 말 하는 것처럼

'말'이 주는 상처가 가장 아프다 라는 글을 보고

이 책은 나랑 뭔가가 맞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맞다!!!

그 어떤 상처보다 말이 주는 상처는 시간이 가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크기에 따라사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달라진다."

말을 그릇으로 표현한다.

나의 말 그릇은 어느 정도의 깊이인지? 한참 생각 해 보았다.

 

 

 

 

"말은 당신을 드러낸다.

필요한 말을 제때 하고, 후회할 말을 덜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말 때문에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로 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키워낼 수 있으면 좋겠다."

말을 아끼되 조심 또 조심해서 말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본다.

 

 

 

 

말 그릇이 큰 사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나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 앞에서도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것,

고정된 관점을 고집하는 대신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유연한 태도를 보일 줄 아는 것 등이 바로 현명한 사람의 특징이다.

이런 사람들, 다양성을 고려하며 유연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말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부른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넉넉한 사람 말이다.

 

 

 

 

작은말 그릇 vs 큰 말 그릇

말을 담을 공간이 없다. / 많은 말을 담을 수 있다.

말이 쉽게 흘러넘친다. / 담은 말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한다. / 필요한 말을 골라낼 수 있다.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이 성장해야 한다.

 

 

 

 

 

상대방과 대화할때 내가 가장 중요시 여겼던 경청에 대해 말한다.

경청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해 주는 것이다.라고

바라보기 - 눈빛과 눈빛을 마주 침

같이 걷기 - 혼자서만 앞으로 뛰어나가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뒤처지지도 않은 채 상대방의 속도에 맞추어 함께 가야 함

소리내기 - 상대방의 이야기에 끝까지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를  '음성 언어'로 전달하는 것

 

 

 

 

 

' 듣기 ' 의 재발견

공감으로 들어 주는 것

과연 나는 남의 말을 들어 줄 자세가 되어 있는가? /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를 먼저 생각 해 보았다.

경청을 해야 하고 공감을 해야 한다는 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마음 처럼 진심으로 그러고 있는 지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생각 해 본다.

 

 

 

 

사실 듣기 / 감정 듣기 / 핵심 듣기

듣기에서 꼭 기억해야 할 세가지 포인트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진짜 감정을 확인하고 핵심 메시지 발견

 

 

 

 

 

글쓴이 김윤나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말은 자란다고 얘기한다.

내가 10대때 했던 말과 20대에 했던 말

30대를 지나서 이제 40대가 되어서야 나도 책에서 말했던 것처럼

내가 했던 말을 돌아보게 되었다.

모진 말도 했고, 말 실수도 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일 부터 파노라마 처럼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듣기의 자세도 갖추어 져야 겠지만 내가 정작 하는 말에 대해 한번 더 고민 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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