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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 포레스트북스
읽기 전부터 내용이 궁금했던 책!
말이나 행동이 빠른 나에게 도움을 줄 것 같았다.
이 부분은 12.평가의 뉘앙스가 담길 때 칭찬은 욕이 된다 부분에
자신의 '평가'가 아닌 '감정'을 말한다의 내용이다.
읽다 보니 내가 비호감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들도 있어서 조금 부끄러웠다.
이 부분은 나도 음식점이나 마트에 가면 정말 생각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어머니가 가게도 해보셨다 보니
점원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예전부터 많이 신경 쓰고 있었는데
정말 점원을 배려하는 태도는 호감 가는 사람으로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와 회사에서 말하기는 조금 다른 것 같으면서도 비슷하다.
회사에서는 업무처리가 일이다 보니 최대한 정확하고 신속하게 답변을 주거나 해야 하는데
보고를 함에 있어도 구구절절 말하면 그만큼 업무에 딜레이가 된다.
군더더기 없이 내가 해야 할 말만 딱! 해주면 모든 사람이 그만큼 시간을 단축시켜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도 사실상 간결하고 깔끔하게 말하는 건 아직도 어려운 것 같다.
'일상에서 실수하기 쉬운 말투 BEST 15'
그중에서 11번과 12번이 나에게 가장 와닿았다.
누구와 대화를 하던지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조금 지친다.
나까지 갑자기 불행해지는 기분이 든달까?
나도 아직 100%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진 못한다.
하지만 나의 말투가 조금이라도 매력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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