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미쳐도 좋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뭔지 모를 위로감.......

 

그렇게 해도돼! 라고 말해주듯 망설이는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듯한

 

응원 같은 제목에 이 책을 읽게됐다.

 

 

 

 

 

 

 

 

 

봉달이 신부의 사랑 이야기

 

봉달이 신부라고 써있는 글 귀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랑신부의 신부라고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신부는 천주교 사제,  신부님이시다...ㅎㅎㅎ

 

 

 

 

 

 

 

 

성함이 나봉균이라는고 하시는데

 

학창시절부터 봉달이라는 별명이 늘 따라다녀

 

신부님을 아는 주의 많은 사람들이 애칭처럼 봉달신부라 부른다는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유쾌하게 글이 시작된다.

 

 

 

 

 

 

 

 

 

책은 간결하고 단순하게 쓰여 있어 읽기가 쉽다.

 

신부님의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말씀하시는데 정말 느끼고 배울점이 많다.

 

 

 

 

 

 

 

 

 

 

 소제목들을 보면 재미 있는 제목이 많다.

 

봉달 신부님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셨던 이야기를 

 

통해 사제로 살아가면서 많은 이들을 돕고

 

사랑하는.....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에 미쳐있음을

 

이야기 해주신다.

 

 

 

 

 

간혹 평범한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생각과

 

일상 이야기를 꾸밈없이 하실때는 더 친근한 느낌이 들고

 

우리내 일상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에

 

배려와 사랑은 어려운게 아니라는 가르침도 챙길 수 있었다.

 

 

 

 

 

긍정적인 생각과 사람 냄새나는 모습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

 

나봉균 까만 봉달신부님!!!

 

신부님의 따스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로 전해져 복음이 전파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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