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오리 숯불구이로 유명한 칠보농원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정식구들이 다 모여 다녀왔는데요...

 

식구들 많을땐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칠보농원에서 오리로스

 

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원근방, 화성근방에선 오리로스하면 칠보농원이잖아요...

 

그래서인지 또 건물이 새로 들어 왔더라구요.

 

건물이 5~6채정도....정말 엄청난 규모죠~

 

예전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다 먹어야하더니 규모가 엄청 커지긴했네요..ㅎㅎㅎ

 

 

 

 

동절기와 하절기 영업시간이 틀리니 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내부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게 큰 난로가 보입니다.

 

이곳은 여름보단 겨울에오면 더 정적인 느낌이 나는게 군고구마도 실컷 먹을 수 있고

 

옛날 어릴적 추억도 생각나서 좋더라구요...

 

 

 

 

 

여긴 오리로스 단일메뉴랍니다.

 

태이블당 무조건 한마리는 기본이고

 

추가로 반마리부터 가능하답니다.

 

가격은 위의 사진 참고하시면될 것 같네요...ㅎㅎ

 

 

 

 

 

아~~ 추가로 주문시에는 초벌구이로 미리

 

주문하시면 끊기지 않고 이어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식구가 많아 3테이블을 잡았는데

 

앉으면 테이블당 첫 기본 셋팅은 해줍니다.

 

추가로 가져다 먹을건 셀프바를 이용하면되고요...

 

 

 

 

우선 오리로스 불판위에 올리고 통마늘과 굵은소금 솔솔뿌려가며 볶듯이 구워주면됩니다.

 

 

 

 

볶듯이 구운 오리로스는 달라 붙지 않고 노릇노릇 잘 구워집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오리고기를 여러가지 쌈에 올려

 

청양고추와 함께 싸먹으면 정말 끝내주는 맛입니다.

 

 

 

 

오리로스와 함께 죽도 큰 그릇에 나오는데요.

 

이 죽도 정말 맛있어요.. 어린아이들도 먹이기 딱좋으니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곳인것 같네요...

 

 

 

 

셋팅해줄때 불판속에 고구마를 명수대로 넣어주는데

 

고기를 다 먹고 꺼내서 살살 돌려 호호 불어가며 먹으면

 

또 그맛이 정말 끝내준답니다. ㅎㅎㅎ

 

식사 다하고 나오다면 칠보농원안에 있는 칠보식물원도 볼 수 있습니다.

 

칠보농원 규모가 커지면서 사장님이 개인적으로 만든 온실 식물원인듯한데요...ㅎㅎ

 

겨울에 온실 식물원도 구경할 수 있고, 식물원안에서 고구마도 구워먹고

 

따뜻한 차도 마시고 올 수 있답니다.

 

화성시 매송면 외곽쪽에 있어 찾기는 좀 어렵지만 한번 방문해보시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아 자주 찾게되실겁니다.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가서 맛있는 오리로스와 군고구마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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