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평일 낮시간때에 점심약속이 있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녀와 봤습니다.
아는 지인분의 안내로 다녀왔던 곳입니다.
육회샐러드와 스테이크로 유명하고 맛있는 곳
오르토그릴 레스토랑입니다.
조금 외딴 곳에 떨어져 있어 찾아가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찾는순가 이런 곳에 이런데가 있어네....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ㅎㅎㅎ
(논두렁쪽으로 차가 들어갑니다.ㅋㅋㅋㅋ)
외관은 그리 화려하진 않지만 딱 봐도 레스토랑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입구 문을 열면 다양한 와인들이 보이더라구요.
보는것만으로도 한 잔 맛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ㅎㅎ
내부는 화려하진 않지만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일은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없어서 원하는 곳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ㅎㅎ
저희는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메뉴판을 펼쳐보았습니다.
메뉴판 공유하니 잘보시고 방문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당~~
등심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지인분의 추천에
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하려다
찹스테이크와 스파게티가 함께 나오는 메뉴가 있어
그걸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이곳 오르토그릴에서 가장 유명한 육회샐러드도 주문했습니당~~
주문후 가장 먼저 나오는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에피타이저
큐브육회샐러드입니다.
네모난 모양의 육회가 어찌나 연하고 단백하니 맛있던지
주문한 육회샐러드가 엄청 기대되더라구요.
좀 더 기다리니 육회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각종 샐러드야채에 육회를 푸짐히 올려 갈릭소스가 뿌려져 나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 스러운 육회샐러드입니다.
육회샐러드는 갈릭소스와 함께 곁드려 먹으니
부드럽고 특유의 육류냄새도 없는게 정말 신에 한수더라구요.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이메뉴는 꼭 꼭 드셔보셔야해요~~
다음은 찹스테이크와 찹스파케티입니다.
두가지가 함께나오니 매인디쉬 답죠...ㅎㅎㅎ
양도 푸짐해서 육회샐러드와 참스테이크와스파케티를
주문해서 여자 둘이 먹어도 실컷 먹고도 남더라구요.
바삭하게 구운 마늘 바게트빵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이더라구요.
저는 조만간 또 다른 분들과 방문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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