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친한 언니랑 수리산 등산하고 왔어요~~
수리산 입구는 많아서 언니네 집 근처에서 만나 조금 걸어왔다.
아침 9시 30분 정도쯤 만나서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 먹고 출발!!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좀 있었다.
드디어 시작!!
본집에가면 엄마랑 같이 올라가는 산은 산이 아니다.. ㅎ
어른들도 많이 등산을 많이 하시고 학생들도 친구들이랑 여럿이 등산을 하고 있었다.(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할 텐데..)
정상은 아니고 등산한 지 30분 정도? 되었을 때 잠깐 쉬는 타임!
언니가 싸온 고구마도 먹고 물도 마셔주고 바람도 느끼며 잠깐 쉬었다.
중간 정도에 오니 다른 쪽에서 올라온 분들 동호회 분들 등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랬다..
내가 이렇게 운동을 안 했다니! 1
등산 기념사진입니다..(ㅎㅎ)
잠깐 쉬고 이제 다시 내려가기.
더 높은 곳까지 가려고 했으나 조금 힘들고 처음이라 저 날은 중간 부분까지 갔다가 내려왔다.]
저보다 체력이 좋은 언니 먼저 가네요~~ㅎㅎ
대략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등산을 한 것 같다.
올라가기까지가 어렵지 한번 다녀오면 기분도 정말 좋아지고 상쾌한 것 같다.
집 근처에 광교산이 있는데 다음에는 한번 광교산을 등산해봐야겠다!
등산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다음에는 올라가는 등산로 사진도 찍어봐야겠다.
마스크를 끼고 등산을 하니 정말 불편했다.. 얼른 마스크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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