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상당히 더워졌습니다.

 

이젠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듯합니다.

 

봄바람 잠깐 스치듯 지나가더니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ㅎㅎㅎ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도

 

팀원들 모두 입맛이 없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매일 가는  **밥집 말고 다른 밥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팀이 괜찮아서 자주 간다고 하여 전에도 한 번 가본 적이 생각나

 

결정한 곳  바~~~로 

 

고향 우렁이 마을입니다.

 

이곳은 쌈밥 전문점인데요. 요즘 같은 계절 쌈과 함께 먹으면

 

입맛 돋겠다 싶어 결정했습니다.

 

 

 

 

 

수원시청 신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since 2003..........????

 

우~~~와   이곳이 벌써 15년이나 된 곳이네요.

 

밖에서 봤을 땐 조그만 식당 같아서 얼마 안된인 줄 알았는데 나름 역사가 있었네요..ㅎㅎ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공간이 넓고 냉방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자리 잡고 앉아 메뉴를 보니

 

꾀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우렁정식과 우렁쌈밥을 골고루 시켰지만음엔 다른 메뉴도

 

시켜봐야겠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ㅎㅎㅎ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지

 

주문과 동시에 재빠르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요리가 하나씩 나옵니다. 첫 번째로 우렁이 초무침입니다.

 

야채와 간단하게 무친 것 같은데 새콤하니 이 계절에 딱 맞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조기 구이도 실하게 나오네요.

 

 

 

 

칼칼한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우렁이 엄청 많이 들어간 쌈장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삼겹살 부위를 야들야들 삶아낸 보쌈도 넘 맛있습니다.

 

 

 

 

싱싱하고 다양한 쌈도 푸짐하게 주시네요.

 

.

 

날도 덮고 매일 같은 메뉴만 먹어 지루했었는데

 

오늘은 싱싱한 쌈에 야들야들 고기 싸서 자박자박 우렁이쌈장 얹어 먹으니

 

입맛도 좋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쌈 채소 먹을 수 있는 곳

 

고향 우렁이 마을.........

 

이제부터 자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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