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재태크강사 투자금 빼돌려 잠적

 

뉴스를 처음 접했을때, 무심코 지나갔다.

 

다른채널을 돌려보다 뉴스채널로 다시 돌아왔을때

 

유명투자전문가 조씨라는 뉴스 리포터의 짧막한 맨트가 나왔다.

 

어!! 저 작가 그 작가 아냐!!하며 책장에 꽃혀있는

 

책 한 권을 들고 나왔다.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부자로 가는 마지막 열차라는 책이다.

 

부자로 가는 마지막 열차라는 책을 지필했고

 

자신의 노하루를 이 시대 젊은 이들에게 전파해주는

 

성공한 투자전문가 조상훈, 필명 조슈아

 

책을 읽은지 꾀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읽을때만해도 나름 꿈에 부풀어 있었다.

 

성격탓인지 오래가진 못했지만....ㅋㅋㅋㅋ

 

 

 

 

 

 

 

암튼 책은 어찌나 감명깊게 읽었던지 오래된 책임에도

 

작가의 이름까지 기억을 하고 있었다.

 

물론 조상훈씨가 각종 매스컴이나 강의에 많이 나오는 유명 강사라는 이유도 있지만~~ㅎㅎㅎ

 

그래서 더 깜짝 놀랐다. 책 한 권으로 많은 희망을 걸었던

 

이시대 부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이 산산조각난 느낌!!

 

부자를 꿈꾸는 젊은이가 진짜 부자가된 저자에게 해결점을 재시하고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가 펼져지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장 맨 앞장에 쓰여 있는 글귀

 

사람들은 너무 쉽게 자신의 한계를 설정한다. -조슈아-

 

 

 

 

많은 이들한테 투자가의 표본이 되었건만.....

 

돈 앞엔 역시......

 

본인이 써 놓은 글귀만 기억했더래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 속엔 이런 내용이 나온다....

 

내 돈을 노리는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 그것은 분별력이다.

 

투자 물건을 보는 것에도 남다른 안목을 가져야 하듯.

 

타인을 믿고 신뢰하는 것 역시 분별력이 필요하다.

 

조상훈.............참 모순되는 행동과 거짓된 행동을 보여준것 같다.

 

작가의 인품으로 한때 아주 재밌고 감명 깊게 읽었던 책마저도 거짓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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